메트로 밴쿠버가 언론사들에 제공한 그래프


 


2개월만에 물 저장량 정상 되찾아, 물사용 3단계 철회 가능성 높아


 


지난 8월 마지막 주, 메트로 밴쿠버를 덮친 폭풍 영향으로 지역의 물 저장량이 정상 수준을 찾았다.


 


8월 마지막 주의 식수 저장량은 55%로 같은 시기의 보통 범위를 벗어난 수치였다. 그러나 9월 1일의 저장량은 60%로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슷한 수치다. 


 


폭풍을 동반한 비로 채워진 이 5%는 140억 리터에 해당하는 양이며, 올림픽 규격 수영장을 5천 6백 개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상황이 호전되자 물 사용 규정이 현재의 3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데릴 무사토(Darrell Mussato) 노스밴 시티 시장은 “물사용 3단계가 불가피하지 않은 상황이 되면 철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사용 규정 3단계는 7월 20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 기간동안에 잔디에 물을 주는 것이 ‘이미 사용된 물을 재활용하는 것’ 외에는 금지되었고, 가정집 수영장과 야외 욕조 사용도 금지되었다. 그리고 공공 분수대들도 물이 빠진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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