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Edeline Lee) 디자이너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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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Edeline Lee) 디자이너

 

최초 밴쿠버 출신 한인 디자이너로 수상

 

지난 23일(수), 세게 패션업계의 중심인 런던 패션 카운슬에서 수상한 밴쿠버 출신 한인 디자이너 이정민(Edeline Lee 사진)씨가 영국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어워드는 영국 패션 위원회인 런던 패션 카운슬이 주최하며 유망한 디자이너들을 선발해 무료 법률 서비스를 비롯해 비즈니스를 위한 보조금 제공하고 있다. 

 

이 디자이너는 이번 어워드에서 약 4만 5천 파운드의 상금과 더불어 런던 패션 카운슬의 무료 법류 자문 및 비지니스와 관련해 가이드 해주는 멘토링 또한 받게된다.

 

이 디자이너는 영국에 위치한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 학교를 졸업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렌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과 존 갈리노(John Galliano)에서 수습과정을 밟고 뉴욕의 잭 포센(Zac Posen)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그는 2014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런던 패션위크 SS16 콜렉션으로 디자이너로서 공식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정교하고 격조 높은 디지안으로 이 디자이너의 옷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일러 스위프트, 알리시아 비캔던 등 예술, 음악 및 영화업계의 유명한 셀럽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디자이너는 세계 패션업계의 중심 런던 패션 카운슬 수상으로 세계 패션업계에서 크게 인정을 받을 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에서는 계속해서 그의 행보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 중앙일보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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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Edeline Lee) 디자이너의 AW17 콜렉션 작품 (사진= BFC Fash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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