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DP 성장률 2.6%

 

연방통계청이 최근 3년간 BC주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높게 성장한 주였다고 통계를 발표했는데,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캐나다 컨퍼런스보드는 춘계 주별  경제전망 보고서( Canada’s Provincial Outlook: Spring 2018)를 통해 올해 BC주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와 함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로 실질 GDP 성장률이 2.6%가 될 것을 전망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모든 주들이 NAFTA 재협상과,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지체, 비즈니스 투자 약세, 그리고 주택시장의 냉각으로 경제성장이 완화된다는 예상이다.

 
이런 가운데 BC주의 성장세는 의외적이라는 것이다. BC주의 강세는 새 주택 관련 정책으로 인해 주택 시장이 진정되며 성장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BC주는 여전히 서비스 분야와 수출 분야가 강세를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봤다.

 

캐나다의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도 2.2%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알버타주는 1.9%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377 캐나다 켈로우나 빅화이트 스키장에 코로나 확진자 60명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0.12.17.
3376 캐나다 재택근무 비용 공제 세목 기재 없이 일관 단순처리 file 밴쿠버중앙일.. 20.12.17.
3375 캐나다 MS사 집단소송 보상금 영수증 없이도 신청 가능 file 밴쿠버중앙일.. 20.12.17.
3374 캐나다 퀘벡주 원주민 치안 개선을 위해 5년에 걸쳐 1,860만 달러 투자 Hancatimes 20.12.17.
3373 캐나다 몬트리올 경찰청 온라인 사기 경고 Hancatimes 20.12.17.
3372 캐나다 퀘벡주 교장들 교육부에 다음 학기에 대한 조정을 요구 Hancatimes 20.12.17.
3371 캐나다 퀘벡주 경찰 COVID-19 제재를 어기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벌금 부과할 것 Hancatimes 20.12.17.
3370 캐나다 퀘벡주 2021년 최저임금 $0.40 인상 예정 Hancatimes 20.12.17.
3369 캐나다 퀘벡주 모든 학교에서 공기청정기 설치 불가능 Hancatimes 20.12.17.
3368 캐나다 퀘벡주의 백신 접종 관련 계획 Hancatimes 20.12.17.
3367 캐나다 몬트리올 COVID-19 일일 최고 확진자 수 경신 file Hancatimes 20.12.17.
3366 캐나다 써리 모정 차량 돌진에 두 딸 밀어내고 자신은 숨져 file 밴쿠버중앙일.. 20.12.18.
3365 캐나다 연방정부 “내년 9월까지 전 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file 밴쿠버중앙일.. 20.12.18.
3364 캐나다 한국방문사증 신청,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file 밴쿠버중앙일.. 20.12.18.
3363 캐나다 장애단체 ‘새 안락사 법안 자살 부추긴다’ 비판 file 밴쿠버중앙일.. 20.12.19.
3362 캐나다 RCMP 지난달 버나비 병원 화재 방화로 결론 file 밴쿠버중앙일.. 20.12.19.
3361 캐나다 트뤼도 총재 “CERB 환급 아직 걱정할 것 없어” file 밴쿠버중앙일.. 20.12.19.
3360 캐나다 캐나다 자영업자들, “기댈 곳은 정부 지원 프로그램” CN드림 20.12.21.
3359 캐나다 캐나다 오일샌드, 셰일 그늘에서 벗어나려나 CN드림 20.12.21.
3358 캐나다 캘거리 교회, 마스크 미착용 등 코로나 규제 어겨 적발 CN드림 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