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수상, '주민들 동의 얻어야만 가능'


            


메트로 밴쿠버 지역 시장들이 ‘도로 유료화’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주요 도로와 다리 유료화 정책은 몇년 전부터 교통 시설 개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르내린 바 있다.


 


올 봄에 시행된 0.5%의 소비세에 대한 주민투표가 실패로 끝난 후, 시장들은 새로운 예산을 마련해야만 하는 시점이다. 


 


그러나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은 “주요 도로들을 유료화 하기 위해서는 주민투표를 다시 시행해 동의를 얻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클락 수상은 “시장들은 예산 마련을 할 수 있는 대안을 갖고 있다. 도로 유료정책은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봄에 시행된 주민투표에는 5백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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