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새 연방예산안이 발표된 가운데, 연방정부는 이번 예산안이 밴쿠버 지역에 사는 중산층의 균등과 성장에 기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방의 패티 하이두 고용노동개발부 장관은 1일자로 언바운스(Unbounce) 본사에서 2018년도 연방예산안이 밴쿠버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이두 장관은 사람중심의 계획을 통해 중산층을 강화시키고 경제성장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동등한 부부양육, 성임금 차이 극복, 성차별 폭력 방지와 함께 새 여성기업가전략(Women Entrepreneurship Strategy)을 통해 평등을 강조했다.

 

또 캐나다 차이들 베니피트(Canada Child Benefit)에 대한 접근을 보다 쉽게 만들어 돈이 필요한 가정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기존 근로자 소득 세금혜택(Working Income Tax Benefit)을 강화한 새로운 캐나다 노동자 베니피트(Canada Workers Benefit)를 소개했다.

 

하이두 장관은 캐나다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 투자와 장비 지원, 그리고 비즈니스 혁신 프로그램 등도 개선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77 캐나다 연방정부 균형 예산을 위한 투자 CN드림 18.03.13.
3076 캐나다 연방NDP 대표 밴쿠버 한인사회 의견 청취 밴쿠버중앙일.. 18.03.13.
3075 캐나다 여자친구 살해 토론토 한인 검거 밴쿠버중앙일.. 18.03.13.
3074 캐나다 10달러 새 지폐 얼굴은 '여성·흑인·인권' 밴쿠버중앙일.. 18.03.13.
3073 캐나다 99번 하이웨이 152번 고가도로 곧 재개통 밴쿠버중앙일.. 18.03.13.
3072 캐나다 "BC로 가는 송유관 잠글 수 있다" 밴쿠버중앙일.. 18.03.13.
3071 캐나다 BC 취업 파트타임 늘고 풀타임 줄고 밴쿠버중앙일.. 18.03.13.
3070 캐나다 이문세 해외공연 본격 시작 밴쿠버중앙일.. 18.03.13.
3069 캐나다 캐넉스 부진 언제까지 가려나... 밴쿠버중앙일.. 18.03.13.
3068 캐나다 캐나다 젊은이에 "亞 국가 어디 떠오르나" 물었더니 밴쿠버중앙일.. 18.03.13.
3067 캐나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시 75% 지원 밴쿠버중앙일.. 18.03.13.
3066 캐나다 BC주 과속 단속 카메라 재도입 밴쿠버중앙일.. 18.03.13.
3065 캐나다 한-카 사회보장협정 밴쿠버 설명회 밴쿠버중앙일.. 18.03.13.
3064 캐나다 BC 총 수출액 중 한국 6.5% 차지 밴쿠버중앙일.. 18.03.13.
3063 미국 “남북미 새역사 이루자” 美평화단체운동가들 file 뉴스로_USA 18.03.12.
3062 미국 한국여권 파워 “미국보다 위” KoreaTimesTexas 18.03.12.
3061 미국 탬파 군사기지가 러시아 신형 미사일 공격 목표? 코리아위클리.. 18.03.11.
3060 미국 데이토나 비치 '바이크 위크', 자동차 운전 요주의! 코리아위클리.. 18.03.11.
3059 미국 올랜도 윈터가든과 오비도 지역 주택붐 ‘활활’ 코리아위클리.. 18.03.11.
3058 미국 올랜도 지역 맥도날드, 냉동하지 않은 패티 버거 판매 코리아위클리.. 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