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tulloBridge-878x494.jpg

시의회, '재건축 성사 위해 불가피한 결정'

 

지난 7일(월), 써리 시와 뉴 웨스트민스터, 그리고 트랜스링크가 재건축 예정인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 유료화에 동의하는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 앞서 뉴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새 다리 유료화 없이는 지역 전체의 교통 체증 악화를 막을 수 없다.

 

또 이번 MOU는 주정부 예산을 지원 받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린다 헤프너(Linda Hepner) 써리 시장 역시 “다리 재건축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또 “프레이져 강 남부와 북부를 잇는 다리들이 모두 유료화되는 추세다 그런데 한 곳만 무료로 두면 그 이용 인구가 제어 불가능한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헤프너 시장은 “개인적으로 이 다리의 유료화를 원치 않는다”며 “이미 메트로 지역 전역의 주요 다리 및 도로를 유료화하는 안건을 논의 중이다. 다리가 완공될 때 쯤에는 이 안건이 잘 해결되어 다리를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이 불공평한 입장에 놓이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877 미국 텍사스 쇼핑몰서 한인 일가족 3명 포함 '8명 총격 사망 file 코리아위클리.. 23.05.25.
8876 캐나다 캐나다, 한국워킹홀리데이 2회 연장 2년까지 file 밴쿠버중앙일.. 23.05.24.
8875 캐나다 캐나다인 가장 윤리적으로 인정할 수 없는 것 - 소아성애 file 밴쿠버중앙일.. 23.05.20.
8874 캐나다 5월 황금연휴를 위협하는 자연재해 file 밴쿠버중앙일.. 23.05.20.
8873 캐나다 포코 딜러샵 400대 자동차 테러당해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9.
8872 캐나다 버크마운틴 번화가에서 총격 사건 충격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9.
8871 캐나다 연방정부, 신용카드사와 카드 수수료 낮추는데 합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9.
8870 캐나다 시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고공 행진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7.
8869 캐나다 캐나다에서 한식이 인기라고 하면 그건 국뽕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7.
8868 캐나다 써리의 병원에 병문안 갔던 가족들 흉기에 찔려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6.
8867 캐나다 BC 주택임대자 이유없이 쫓겨나는 일 전국 최고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6.
8866 캐나다 BC주 야생동물주의, 고온주의, 산불주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6.
8865 캐나다 한인청년들의 취업의 길라집이가 되어주는 밴쿠버무역관의 잡페어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3.
8864 캐나다 연방 식품보조금 7월 5일 GST 환급금과 함께 입금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3.
8863 캐나다 주말 이상 고온 예상 됨에 따라 다양한 안전 대비 요구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3.
8862 캐나다 캐나다, 10년만에 새 여권 디자인 발표…보안 기능도 강화 file Hancatimes 23.05.13.
8861 캐나다 퀘벡주, 연방정부의 이민 계획 거부 file Hancatimes 23.05.13.
8860 캐나다 STM, 지하철 안전과 청결 개선을 위해 추가 직원 고용 file Hancatimes 23.05.13.
8859 캐나다 캐나다 연방정부 공무원 파업 종료…다시 업무 복귀 file Hancatimes 23.05.13.
8858 캐나다 지역 시장들, 몬트리올 동쪽 지역 대중교통 확장 요구 file Hancatimes 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