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에는 에드먼튼보다 캘거리 학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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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프레이저 연구소의 연례 앨버타 학교 순위가 발표됐다. 프레이저 연구소는 6학년 주 학력평가와 12학년 디플로마 시험 결과에서 얻어낸 7가지 학습 지표에 의해 각 학교의 순위를 정하며,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영어 교육이 필요한 ESL 학생들과 장애가 있는 학생들의 비율도 함께 표기한다.
그리고 이번 순위에서는 캘거리의 공립 대체 프로그램 학교인 마스터스 아카데미(Mater's Academy)와 사립학교인 레너트(Renert), 에드먼튼의 공립학교인 윈저 파크(Windsor Park)학교가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주 전역의 850여개 초등학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는 캘거리의 사립학교 웨버 아카데미(Webber Academy)가 4위를 차지했으며, 캘거리 공립 교육청 소속 서날타 학교(Sunalta School)가 5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서는 역시 사립학교인 런들(Rundle)과 캘거리 프렌치 앤 인터내셔널 스쿨(Calgary French and International School), 에드먼튼의 공립학교 마운트 플레전트(Mount Pleasant) 학교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상위 103개의 학교 중 58개는 캘거리 지역의 학교였으며, 31개는 에드먼튼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앨버타의 262개 고등학교 중에서는 캘거리의 웨버, 에드먼튼 공립학교인 올드 스코나(Old Scona) 고등학교, 캘거리 프렌치 앤 인터내셔널 학교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4위는 캘거리 사립학교 런들, 공동 5위는 웨스트 아일랜드(West Island College)와 (FCAAFoundations for Future)였다. 
한편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을 기록한 고등학교 순위 상위 10위에는 캘거리의 학교가 8개, 에드먼튼 학교가 2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 보고서의 공동 저지 중 하나인 안젤라 맥클레오드는 올해 특히 눈여겨 볼 것은 캘거리 SE의 포레스트 론(Forest Lawn) 고등학교라면서, 이곳은 올해 242위를 차지하며 캘거리 내에서 최하위를 차지했으나, 점수는 5년 전의 3.3점에서 올해는 3.7점으로 올랐으며 이는 큰 차이라고 할 수 는 없으나 학교가 옳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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