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NR8GvT6h_6a99096285ae28da

758783364_qzogkiRP_54fa77443413bf9871d700c818c1b6a250b6d72a.png

 

758783364_yicFhYJS_313167b898db577cd1de343f4f8f3a09e0d5c3f4.jpeg

(사진=Lee Bros Winery)

 

21일 테이크 아웃 전문매장 오픈

서울 막걸리에서 밴막으로 재탄생

 

서울막걸리를 2019년에 인수해 운영하다 Lee Bros Winery로 상호를 바꾼 이찬규, 이찬호 한인 형제가 한국 막걸리를 주류 사회에 적극 공략하기 위해 다운타운에 매장을 21일 오픈해 운영한다.

 

2020년 2월부터 다운타운에서는 배달 위주로 판매를 해오다가 이번에 본격적으로 테이크 아웃 매장으로 런칭을 하게 된 것이다. 

 

이찬규 대표는 "써리를 포함해 막걸리가 한인 이외에 타민족들에게도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브랜드명을 밴막(VANMAK)으로 영문으로 표기해서 새롭게 마케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운타운 키퍼 플레이스 82번지(82 Keefer Place)에 위치한 매장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테이크 아웃 위주로 판매를 한다.

 

현재 밴맥 브랜드로 막걸리는 기본 막걸리와 향이 첨가된 6종 등 총 7종류가 있다. 가격은 기본 막걸리가 1리터에 12달러, 향이 첨가된 막걸리는 13달러에 판매된다.

 

이 대표는 "기존 배달에서 이번에 픽업 위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해서는 새로 만든 사이트인 vanmak.ca를 통해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밴맥은 2003년 써리 공장에서 시작해 17년 역사를 가진 막걸리로 화학물질인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않은 고급 막걸리로 자리를 잡아왔다. 

 

이번 다운타운 매장 오픈 관련해 BC주의 최대 온라인 매체인 데일리하이브도 기사를 올렸다. K-주류 문화도 주류 사회에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817 캐나다 부동산 시장 과열 공개 미팅, 주민 7백여 명 참석 밴쿠버중앙일.. 16.03.22.
8816 캐나다 포트 무디 주유소 펌프 경고 스티커 프로젝트, 찬반 갈등 속 진행 밴쿠버중앙일.. 16.03.22.
8815 캐나다 성 패트릭의 날, 밴쿠버 녹색 물결로 뒤덮어 밴쿠버중앙일.. 16.03.22.
8814 캐나다 교사연합과 주정부 갈등, 이번에는 아동가족부로 불똥 튀어 밴쿠버중앙일.. 16.03.22.
8813 캐나다 UBC 이사, 탈세 혐의 사임 밴쿠버중앙일.. 16.03.22.
8812 캐나다 20일(일), 밴쿠버와 써리에서 살인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3.23.
8811 캐나다 메이플 릿지, 노숙인 보호 시설 반대 대규모 시위 밴쿠버중앙일.. 16.03.23.
8810 캐나다 부동산 정책 '갑론을박'. 다가온 총선 때문? 밴쿠버중앙일.. 16.03.23.
8809 캐나다 소도시 벨카라, '모든 주요 절차 영어로만' 정책 추진 밴쿠버중앙일.. 16.03.23.
8808 캐나다 피트 메도우, 택시 운전사 강도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3.24.
8807 캐나다 버나비 고층 건설 붐, 밴쿠버 뛰어넘는 빌딩 숲 될까? 밴쿠버중앙일.. 16.03.24.
8806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에서 교통 체증 가장 심한 도시 밴쿠버중앙일.. 16.03.24.
8805 캐나다 웨이트리스 희롱 건설회사 간부, 자진사퇴 밴쿠버중앙일.. 16.03.24.
8804 미국 서양의 봄철 채소 아스파라거스 코리아위클리.. 16.03.24.
8803 미국 중앙플로리다 주택, 가격은 뛰고 매매량은 줄어 코리아위클리.. 16.03.24.
8802 미국 세금보고 마감 앞두고 전화 사기행각 극성 코리아위클리.. 16.03.24.
8801 미국 주 의회, 교육예산 대폭 올린 823억달러 예산 통과 코리아위클리.. 16.03.24.
8800 미국 테마공원 시월드, 범고래로 웃고 울었다 코리아위클리.. 16.03.24.
8799 캐나다 맥도날드’, ‘홈 디포’… 앨버타에서 3천 명 신규 채용중 file 앨버타위클리 16.03.25.
8798 캐나다 도서관에서 ‘아동 포르노’ 보다 체포된 42세 남성 file 앨버타위클리 1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