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s_supQC Twitter

퀘벡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취업 시장에 뛰어들거나 직업학교에 입학하거나 대학 입학을 위해 공립/사립 세젭에 입학하는 등 여러 가지 선택권이 주어진다. 이러한 사항 중 퀘벡주 정부는 몬트리올에 인구밀도가 계속 높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학생을 몬트리올 밖의 세젭으로 진학하게 하려는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해당 세젭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기금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일부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사항이 되었다.

 

퀘벡주 고등교욱부는 해당 내용을 발표하면서 “지방 지역의 세젭을 선택하면 연간 $7,500 캐나다 달러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요약하자면, 적격 대상자는 지방 지역의 세젭에 입학하면 연간 최대 $7,500 캐나다 달러를 장학금 형식으로 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누가 자격이 되나요?
거주지에서 60km 이상 떨어져 있고 “진로 장학금”에 등록된 세젭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한 학생만 자격이 있으며,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등록하면 해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해당 세젭을 등록했지만, 거주지에서 60km 미만 떨어진 곳에 있는 경우에는 해당 자격을 잃는다.

 

해당 혜택에 포함된 세젭은 총 18군데이며 목록은 아래와 같다.

– CEGEP de La Pocatière
– CEGEP de Rivière-du-Loup
– CEGEP de Rimouski
– CEGEP de Matane
– CEGEP de Chicoutimi
– CEGEP de Jonquière
– Collège d’Alma
– CEGEP de St-Félicien
– CEGEP de Trois-Rivières
– CEGEP de Shawinigan
– CEGEP de l’Abitibi-Témiscamingue
– CEGEP de Baie-Comeau
– CEGEP de Sept-Îles
– CEGEP de la Gaspésie et des îles
– CEGEP Beauce-Appalaches
– CEGEP de Thetford
– CEGEP de Sorel-Tracy
– CEGEP de Victoriaville

 

세젭당 장학금의 수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부 프로그램에 우선순위가 매겨질 수 있다.

 

“진로 장학금”은 어떻게 받나요?
각 세젭은 자격을 갖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보낼 책임이 있으며 학교에 직접 연락해서 지원금 절차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재학 기간 매년 최대 $7,500 캐나다 달러를 지급받게 된다. 예를 들어, 학생이 3년짜리 프로그램을 수강한다면 총 $22,500 캐나다 달러까지 보조된다.

 

해당 세젭은 기숙사를 제공하나요?
세젭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대부분 세젭에서는 정규 학생을 위해 기숙사 시설을 가지고 있지만 이용할 수 있는 수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세젭의 기숙사 제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젭에 문의하여 학교 근처에 있는 방 임대 혹은 임대 아파트 목록을 요청할 수도 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FguvKYRXgAIhqly-696x696.jpg (File Size:64.5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757 캐나다 린 캐니언 사망 10대, 포트 코퀴틀람 주민 밝혀져 밴쿠버중앙일.. 16.04.01.
8756 미국 플로리다 열대정원, 독보적 식물 수두룩 코리아위클리.. 16.04.01.
8755 미국 ‘파산자 당신' 그래도 기회는 있다 코리아위클리.. 16.04.01.
8754 미국 먹고살기도 바쁜데 배심원 하라고? 코리아위클리.. 16.04.01.
8753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어떻게 골프의 메카가 되었나 file 코리아위클리.. 16.04.02.
8752 미국 ‘트럼프 대안’ 케이식을 주목하라..여론조사 힐러리 앞서 file 뉴스로_USA 16.04.03.
8751 미국 샌더스 뉴욕서 힐러리에 선전포고 file 뉴스로_USA 16.04.03.
8750 미국 뉴욕 일원 강풍 꽃샘추위 수만가구 정전 피해 file 뉴스로_USA 16.04.04.
8749 미국 반총장이 청년 영화제작자 인터뷰한 까닭은 file 뉴스로_USA 16.04.04.
8748 캐나다 시민들 한 목소리로, ‘앨버타 경기, 더 악화될 것’ CN드림 16.04.05.
8747 캐나다 나나이모, 대형 화재 발생 큰 피해 밴쿠버중앙일.. 16.04.06.
8746 캐나다 다음 주부터 컴퍼스 카드 태핑 없이 역 출입 불가능 밴쿠버중앙일.. 16.04.06.
8745 캐나다 클락 수상, "학교 폐쇄, 예산 부족이 아니라 학생 부족 때문" 밴쿠버중앙일.. 16.04.06.
8744 캐나다 BC주 최저 시급, 1일부터 캐나다 최하위 순위로 떨어져 밴쿠버중앙일.. 16.04.06.
8743 캐나다 산불 관련 벌금 대폭 인상, 1일부터 적용 밴쿠버중앙일.. 16.04.06.
8742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VSB) vs BC 교육부, 다시 불붙은 갈등 밴쿠버중앙일.. 16.04.06.
8741 캐나다 써리, 올해 총격 사건 벌써 30차례 밴쿠버중앙일.. 16.04.06.
8740 캐나다 UBC, 캠퍼스 내 여학생 안전 위협 사건 연이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6.
8739 캐나다 리치몬드, 폐교 유력 초등학교 16곳 명단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4.08.
8738 캐나다 써리, 서른 번째 총격 하루만에 또 다른 총격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