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Q7n9yCvM_a563beb8eb0dfe59

BC주정부 페이스북

 

확진자 수는 1438명을 기록

12세 이상 접종 완료률 86%

 

BC주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뚜렷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였지만 사망자 수는 매일 크게 증가와 감소를 기록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BC주 보건당국이 8일 발표한 주말 3일간 코로나19 발표에 따르면, 3일간 총 1438명의 확진자가 추가 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가 20만 9703명으로 이제 21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날짜별로 보면 6일 553명, 7일 462명, 그리고 8일 423명이다. 이는 4차 대유행 이후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3일간 사망자 수는 17명이 나왔다. 하루에 약 6명의 사망자가 나온 셈이다. 각 보건소별로 보면 북부보건소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프레이저보건소가 5명, 밴쿠버섬보건소가 3명, 밴쿠버해안보건소가 2명, 그리고 내륙보건소가 1명을 각각 기록했다.

 

현재 BC주의 감염 중인 확진자는 4282명이다. 이 중 입원 중인 환자는 407명이고, 이중 다시 중증치료를 받는 환자는 121명이다.

 

BC주는 이날 현재 12세 이상 인구 중 1회 이상 백신접종률이 90.3%에 2회 이상 접종률은 86%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8일 기준 확진자 수는 2138명이었다. 퀘벡주가 531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이어 온타리오주가 480명, 그리고 BC주에 이어 알버타주가 284명이 나왔다.

 

4차 대유행 절정기에 알버타주와 BC주에 비해 적은 수를 기록했던 퀘벡주와 온타리오주가 다시 최다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어, 마치 대유행이 동부와 서부를 오가며 전국일주를 하는 양상이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한국은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1760명이 나왔다. 이중 해외 유입자는 27명이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57 미국 2050년 텍사스 인구, “현재의 두 배” file KoreaTimesTexas 15.03.21.
9456 미국 마카로니앤치즈 ‘리콜’…금속조각 발견 file KoreaTimesTexas 15.03.21.
9455 캐나다 밴쿠버 벚꽃 축제, 이번 주 개막 file 밴쿠버중앙일.. 15.03.31.
9454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찬성 입장 발표 file 밴쿠버중앙일.. 15.03.31.
9453 캐나다 인기 밴드 밴쿠버 공연, 가짜 티켓 사기로 1백명 넘게 피해 밴쿠버중앙일.. 15.04.01.
9452 캐나다 오늘부터 개정 주류법 시행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1.
9451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대도시 중 교통 체증 1위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1.
9450 캐나다 페리 승객 물에 빠지는 사고 발생 밴쿠버중앙일.. 15.04.03.
9449 캐나다 1월, 캐나다 국내총생산 0.1% 마이너스 성장 밴쿠버중앙일.. 15.04.03.
9448 캐나다 홍콩 신문, '퀘벡은 밴쿠버 이민의 뒷문' 보도 밴쿠버중앙일.. 15.04.03.
9447 캐나다 YVR 공항, 위험 인물 적발 위해 SPOT 도입 적용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3.
9446 미국 김선화 미 덴버 보디빌더대회 최고령으로 “제2위 입상” 기염 file 옥자 15.04.03.
9445 캐나다 미션 형무소에서 2급 살인범 탈옥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4.
9444 캐나다 BC 주정부 이민, 신청 잠정 중단 밴쿠버중앙일.. 15.04.04.
9443 캐나다 카나코드 레이놀즈 CEO, 하와이에서 철인 3종 경기 중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4.
9442 캐나다 포트 무디, 1차대전 참전 용사 기리는 참호 완성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9.
9441 캐나다 밴쿠버 대표, 캐나다 플레이스와 스탠리 파크 선정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0.
9440 미국 킹사우나에서 황당사건 발생 … 만취상태에서 도망쳐 쓰레기통에 딸 숨긴 후 ‘기억 못해’ file KoreaTimesTexas 15.04.11.
9439 미국 취업비자 신청자 ‘폭주’ file KoreaTimesTexas 15.04.11.
9438 캐나다 잉글리쉬 베이에서 벙커유 누출 사고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