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érie Plante Twitter

Projet Montréal당의 발레리 플란테(Valérie Plante) 현 몬트리올 시장이 시장직 선거에 이기면서 자신의 자리를 보존했다.

 

플란테 시장은 선거 조사에서 부터 일찍이 리드를 계속 잡았으며, 선거 날인 오후 9시 30분 데니스 코데르(Denis Coderre) 후보를 제치고 1만 1천 표를 돌파함에 따라 일찌감치 승리를 점쳤다. 그녀 또한 같은 시기에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몬트리올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플란테 시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플란테 시장은 임페리얼 극장에서 자신의 연임 연설 했고 이 자리에서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와 축하를 받았다. 그녀는 2017년 처음 시장직 선거에서 승리함에 따라 몬트리올 역사상 첫 여성 시장으로 선출됐었고 이번 연임에 의해 자신을 믿어준 몬트리올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그 자리에서 그녀는 바로 도미니크 올리비에(Dominique Ollivier)를 시의 집행위원장으로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두 명의 여성 지도자가 몬트리올을 이끌게 되었으며, 이는 몬트리올 역사상 처음이다.

 

그녀는 자신의 선거 캠페인 동안 더 많은 사회주택을 추가하고, 기후 변화와 싸우고, 공안을 개선하겠다는 등의 우선순위를 발표했다. 교통과 더 나은 대중교통 옵션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파란색 지하철 노선 연장 계획과 버스 차선 신설 및 분홍색 지하철 노선 환승 프로젝트 개념을 재도입하는 등 여러 가지를 설명했었다.

 

코데르 후보는 플란테 시장의 승리를 축하했지만, 앞으로의 과제 또한 지적했다. 플란테 시장이 몬트리올을 활기찬 대도시로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보았으며, 다른 후보인 발라라마 홀네스(Balarama Holness)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넸다.

 

홀네스 후보도 플란테 시장의 연임을 축하하며, 자신의 당과 후보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당의 가치와 원칙을 고수한 것을 칭찬했다.

 

플란테 시장의 가장 큰 임무는 1차 임기 중에 일어난 코로나19 전염병이며, 이제 시의회와 함께 회복을 위해 노력하면서 대유행 위기에서 도시를 이끌어야 하는 임무를 받았다.

 

주요 의사결정 기관인 시의회는 65명의 선출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Ville-Marie 시장, 18개 자치구 시장, 46개 시의회 의원 등이 포함된다. 몬트리올 섬은 15개의 지방 자치 단체와 19개의 자치구가 있는 몬트리올시로 나뉘어 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FDov-vDWQAgpibc-696x465.jpg (File Size:46.6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57 미국 2050년 텍사스 인구, “현재의 두 배” file KoreaTimesTexas 15.03.21.
9456 미국 마카로니앤치즈 ‘리콜’…금속조각 발견 file KoreaTimesTexas 15.03.21.
9455 캐나다 밴쿠버 벚꽃 축제, 이번 주 개막 file 밴쿠버중앙일.. 15.03.31.
9454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찬성 입장 발표 file 밴쿠버중앙일.. 15.03.31.
9453 캐나다 인기 밴드 밴쿠버 공연, 가짜 티켓 사기로 1백명 넘게 피해 밴쿠버중앙일.. 15.04.01.
9452 캐나다 오늘부터 개정 주류법 시행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1.
9451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대도시 중 교통 체증 1위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1.
9450 캐나다 페리 승객 물에 빠지는 사고 발생 밴쿠버중앙일.. 15.04.03.
9449 캐나다 1월, 캐나다 국내총생산 0.1% 마이너스 성장 밴쿠버중앙일.. 15.04.03.
9448 캐나다 홍콩 신문, '퀘벡은 밴쿠버 이민의 뒷문' 보도 밴쿠버중앙일.. 15.04.03.
9447 캐나다 YVR 공항, 위험 인물 적발 위해 SPOT 도입 적용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3.
9446 미국 김선화 미 덴버 보디빌더대회 최고령으로 “제2위 입상” 기염 file 옥자 15.04.03.
9445 캐나다 미션 형무소에서 2급 살인범 탈옥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4.
9444 캐나다 BC 주정부 이민, 신청 잠정 중단 밴쿠버중앙일.. 15.04.04.
9443 캐나다 카나코드 레이놀즈 CEO, 하와이에서 철인 3종 경기 중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4.
9442 캐나다 포트 무디, 1차대전 참전 용사 기리는 참호 완성 file 밴쿠버중앙일.. 15.04.09.
9441 캐나다 밴쿠버 대표, 캐나다 플레이스와 스탠리 파크 선정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0.
9440 미국 킹사우나에서 황당사건 발생 … 만취상태에서 도망쳐 쓰레기통에 딸 숨긴 후 ‘기억 못해’ file KoreaTimesTexas 15.04.11.
9439 미국 취업비자 신청자 ‘폭주’ file KoreaTimesTexas 15.04.11.
9438 캐나다 잉글리쉬 베이에서 벙커유 누출 사고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