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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주정부는 주치의의 업무량을 자세히 주시하고 보건 당국이 시민들의 요구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 가능한 시간을 공유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주정부는 또한 의사들이 퀘벡 주정부 의료보험(RMAQ)에서 운영하는 예약 시스템에 이미 등록하여 대기하고 있는 새로운 환자만 받도록 의무화할 것이다.

 

11일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회에서 1만 명에 가까운 퀘벡주 주치의들이 더 많은 환자를 받도록 하기 위한 법안 11호를 상정했다.

 

주치의에 의한 1차 진료 서비스를 늘리고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해당 법안은 징벌적 조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의사가 보유해야 하는 환자 수에 할달량도 부과하지 않는다.

 

몇일 전,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주정부가 퀘벡 주정부 의료보험으로부터 어떤 의사가 1,000명 미만인 의사를 나타내는 데이터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그 당시, 그는 의사들의 근무 관행을 조사할 수 있도록 보건 당국에 의사들의 이름을 알려줄 수 있는 법안을 채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선거 당시 퀘벡미래연맹당(CAQ)은 모든 사람이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현재 주치의 대기 명단은 80만 명에 이른다.

 

두베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법안이 심각한 재정적 처벌 없이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의사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법안은 1월에 국회 상임위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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