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 장관, "그냥 두면 다른 지역들에도 영향 미칠 것"

 

밴쿠버를 방문 중인 빌 모노(Bill Morneau) 연방 재정부 장관이 "BC 주와 온타리오의 부동산 과열 문제를 논의할 위원회(Working Group)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에 대해서는 "BC 주와 온타리오 주정부 인사들, 그리고 밴쿠버와 토론토 지자체 관계자들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모노 장관은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어 있다. 다만 밴쿠버와 토론토 시장이 계속 과열되면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밴쿠버를 방문했던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u) 총리는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외국 자본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 역시 "밴쿠버와 토론토의 집 값 상승세를 보면 국내 경제의 범주를 벗어나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37 미국 한인女의사 ‘트럼프 대관식’ 찬조연설 화제 file 뉴스로_USA 16.07.22.
1136 미국 뉴욕 다리 크레인붕괴 아찔…5명 경상 그쳐 file 뉴스로_USA 16.07.21.
1135 미국 [현장르뽀] 트럼프 대관식 개막..공화당 전당대회 file 뉴스로_USA 16.07.19.
1134 캐나다 캘거리에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1133 캐나다 캘거리 스탬피드는 연중 계속되는 이벤트를 찾고 있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1132 캐나다 우리 아이들을 다시 놀이터로 돌려 보냅시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1131 캐나다 반창고 크기의 이식장치가 당뇨병 환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1130 캐나다 글로벌 캘거리 TV의 유명인의 소송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1129 캐나다 2016 캘거리 스템피드 퍼레이드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1128 캐나다 $15.9 million달러를 들여서 Shouldice Athletic Park (SAP) 재개발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1127 미국 플로리다 4개 도시서 쿠바행 항공 노선 운행 코리아위클리.. 16.07.16.
1126 미국 올랜도 서쪽 오렌지밭 동네, 도시 개발 급물살 코리아위클리.. 16.07.16.
1125 미국 플로리다 기업 퍼블릭스, 마이애미서 식품 배달 서비스 코리아위클리.. 16.07.16.
1124 미국 2016 플로리다 공립학교 ‘A스쿨’ 감소 코리아위클리.. 16.07.16.
1123 미국 불면증엔 강박관념부터 없애야 코리아위클리.. 16.07.15.
1122 캐나다 코퀴틀람, 가정집에서 약물 과다복용 의식잃은 사람 5명 발견 밴쿠버중앙일.. 16.07.13.
1121 캐나다 재개발 위해 토지 매각된 저층 아파트 주민들, "이사 안 간다" 시위 밴쿠버중앙일.. 16.07.13.
1120 캐나다 유로 우승, 흥분한 포르투갈계 밴쿠버라이트- 커머셜 드라이브에서 기쁨 만끽 밴쿠버중앙일.. 16.07.13.
1119 캐나다 화재로 여성 사망, 방화 혐의로 남편 체포 밴쿠버중앙일.. 16.07.13.
1118 미국 뉴욕시 장애인퍼레이드 성황 file 뉴스로_USA 1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