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loops-crash-david-retzer.jpg

사고 차량 모습

 

지난 27일(금), 캠룹스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현장에서 차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데이비드 레처(David Retzer) 씨가 설명한 발생 경위는 황당하다. 

 

그는 8번 스트리트와 콜럼비아 스트리트(Columbia St.)가 만나는 지점을 지나다 앞에서 SUV 차량이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것을 목격했다. 즉시 차를 세운 후 내려 911에 신고를 했는데, 신고를 하던 중 SUV 차량에서 두 남녀가 내려 그의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난 것이다.

 

레처 씨는 "그들은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차에서 내려 내 차에 갈아탔다. 아마 1분도 지나지 않은 것 같았다. 그 순간 남성의 얼굴을 보았는데 너무 무표정이라서 무서웠다"고 말했다.

 

두 용의자는 2일 후인 29일(일)에 버논(Vernon) 지역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레처 씨의 차량도 함께 수거되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57 미국 플로리다 국립공원 에버글레이즈는 ‘시체 처리장’? 코리아위클리.. 16.06.17.
1056 미국 수영장 소독제가 땀과 섞이면 위험 물질 방출 코리아위클리.. 16.06.17.
1055 미국 전자상거래 늘면서 미국 '배달 문화' 확산 코리아위클리.. 16.06.17.
1054 미국 디즈니월드 애니멀 킹덤 올해부터 대대적 변신 코리아위클리.. 16.06.17.
1053 미국 플로리다 기업 퍼블릭스, 포춘지 선정 전미 87위 코리아위클리.. 16.06.17.
1052 미국 기적의’ 곡물 퀴노아 인기 열풍 코리아위클리.. 16.06.17.
1051 캐나다 신재경 의원,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과 간담회 가져 밴쿠버중앙일.. 16.06.17.
1050 캐나다 교통 경찰, 로히드 역 발생 폭력 가해자 찾아 밴쿠버중앙일.. 16.06.17.
1049 캐나다 밴쿠버 6월은 '이탈리아 이민자의 달' 밴쿠버중앙일.. 16.06.17.
1048 캐나다 UBC 대학 새 총장, 일본계 캐나다인 산타 오노 밴쿠버중앙일.. 16.06.17.
1047 캐나다 아트 갤러리에서 모인 시민들, '미 올란도 총격 희생자' 추모 밴쿠버중앙일.. 16.06.17.
1046 캐나다 핏불 싸움 말리던 여성, 부상입고 병원 옮겨져 밴쿠버중앙일.. 16.06.17.
1045 캐나다 멀고 먼 길 돌아 온 포트 맥 주민들 CN드림 16.06.14.
1044 캐나다 '제5회 캐나다-한국 의회 토론회'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6.14.
1043 캐나다 클락 수상, 어린 시절 겪은 성폭력 경험담 고백 밴쿠버중앙일.. 16.06.14.
1042 캐나다 BC 주민 4/5, '소유주만 있고 거주자 없는 부동산에 특별 세금 부과해야' 밴쿠버중앙일.. 16.06.14.
1041 캐나다 1~4월의 불법약물로 인한 사망, 지난 해보다 75% 증가 밴쿠버중앙일.. 16.06.14.
1040 캐나다 BC 교통부, 알렉스 프레이져 다리에 1천만 달러 투자 밴쿠버중앙일.. 16.06.14.
1039 캐나다 코퀴틀람 RCMP, 은행 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6.14.
1038 캐나다 트랜스링크 CEO, "러시 아워 적용되는 도로 유료화 찬성" 밴쿠버중앙일.. 1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