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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캉 와구, 밴쿠버와 뉴웨스트 유사 사건 용의자로도 유력

 

코퀴틀람 RCMP가 은행 강도 용의자 캉 와구(Cang Wagu, 18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5월 22일 오후 1시 경, 포트 코퀴틀람의 링컨 에비뉴(Lincoln Ave.)에 위치한 은행에서 직원에게 돈을 요구하며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시기 밴쿠버와 뉴 웨스트민스터에서도 발생한 유사 사건에서도 와구는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현재 두 지역의 경찰과 코퀴틀람 RCMP가 협력해 사건을 수사 중이다.

 

그의 인상착의는 사진과 같으며, 5피트 9인치(175 센티미터) 신장에 보통 체구를 가지고 있다. 경찰은 "그를 목격한다면 접근하지 말고 911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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