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근교, 사우스플로리다 내륙도시, 서해안 포트 마이어즈 등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플로리다주 인구 팽창이 특정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플로리다주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한 지역은 사우스 플로리다 내륙 지역과 올랜도 근교 그리고 서해안에 자리잡은 포트 마이어즈이다.

17일 미 연방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이 내놓은 자료에서 2010년~2015년 사이에 플로리다에서 인구 2만명 이상 지역 가운데 가장 빨리 인구가 증가한 곳은 남부 지역 파크랜드, 쿠퍼 시티, 도랄 등이다. 이밖에 올랜도 근교의 세인트 클라우드, 오코이, 윈터가든과 포트 마이어즈, 보니타 스프링스에서 인구 증가가 두드러졌다.

남부 내륙 도시에는 좋은 학교들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해안가에 비해 땅값도 저렴한 것이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메트로 올랜도의 경우 주내 일자리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자연 인구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다.

해안가 은퇴도시 포트 마이어즈와 인근 보니타 스프링스는 부동산 위기에서 벗어나 제자리를 찾으면서 다시 인구가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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