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quitlamsuspect.jpg

수법 비슷, 동일범 소행 추정 -  몽타주 공개

 

코퀴틀람 RCMP가 포트 코퀴틀람 지역에서 연속 발생한 총기 강도 사건 정보를 공개하고 주민 제보를 요청했다. 해당 사건은 5월 16일과 26일에 발생했으며, 피자 배달원을 타깃으로 하는 등 그 수법이 무척 비슷해 동일범 소행으로 여겨지고 있다.

 

용의자는 피자를 주문한 후 정확한 주소를 제공하지 않고 거리 이름만을 이야기하며 배달을 요청했다. 첫 사건은 에어 크레슨트(Aire Crescent)에서, 두번 째 사건은 프레어리 에비뉴(Prairie Ave.)로 각각 주문했다. 그리고 배달 차량이 도착하자 차 문을 열고 배달원을 총기로 협박하며 지갑을 요구했다.

 

두 사건 모두 주문 전화는 '발신자 표시제한(No Caller ID, 또는 Unkown)'으로 접수되었다. 피자 주문은 밤 10시와 10시 30분에 이루어졌다. 용의자는 두 사건에서 모두 '1백 달러 지폐로 계산해야 하니 거스름 돈을 충분히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사진)를 제작해 공개했다. 용의자는 2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백인 남성으로 녹색 눈을 가지고 있다. 또 얼굴에 수염이 조금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17 캐나다 지난 주말, 그라우스 그린드에서 하이커 3명 구조 밴쿠버중앙일.. 16.06.08.
1016 캐나다 호슈베이 페리 6건 출항 취소, 무더위 승객들 '화났다' 밴쿠버중앙일.. 16.06.08.
1015 미국 “한국에서 사는 일본할머니들” NYT file 뉴스로_USA 16.06.07.
1014 캐나다 포트 맥 화재 청소, 상당한 시일 걸릴 듯 CN드림 16.06.07.
1013 캐나다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 올 7월 밴쿠버 아이들 만나 밴쿠버중앙일.. 16.06.07.
1012 캐나다 페트로 캐나다 BC주 서부 지점, 공급 끊겨 밴쿠버중앙일.. 16.06.07.
1011 캐나다 리스테리아 위험성 제기, 해바라기 씨 함유 제품 3종 리콜 밴쿠버중앙일.. 16.06.07.
1010 캐나다 BC 교통부, 사고율 높은 고속도로 - 속도 조정 전자 표지판 설치 밴쿠버중앙일.. 16.06.07.
1009 캐나다 BC 부동산 연합, "올 연말까지 집 값 20~25% 정도 더 오를 것" 밴쿠버중앙일.. 16.06.04.
» 캐나다 포코, 피자 배달원 총기 협박 강도 사건 연달아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6.04.
1007 캐나다 자전거길 둘러싼 갈등, 이번에는 군부대가 불만 제기 밴쿠버중앙일.. 16.06.04.
1006 캐나다 폐교 결정 교육청들, "교육부 추가 예산 도움 안돼" 밴쿠버중앙일.. 16.06.04.
1005 캐나다 코퀴틀람, '마트 내 주류판매' 규정 개정안 최종 통과 밴쿠버중앙일.. 16.06.04.
1004 캐나다 실종 관광객, 주택 수영장에서 숨진 채 발견 밴쿠버중앙일.. 16.06.04.
1003 캐나다 1일(수)부터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벌금 368 달러 밴쿠버중앙일.. 16.06.04.
1002 캐나다 BC 교육부, 학교 비용 절감 예산 다시 교육에 투자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6.06.04.
1001 캐나다 클락 수상, 트위터에 '아시아 순방 중 주거용 부동산 홍보 계획 없어' 밴쿠버중앙일.. 16.06.03.
1000 캐나다 헬프스 빅토리아 시장, "페이스북 계정 폐쇄, 내 이름 때문" 밴쿠버중앙일.. 16.06.03.
999 캐나다 걸프 아일랜드, 벌써 가뭄 3단계 "물 부족 대비해야" 밴쿠버중앙일.. 16.06.03.
998 캐나다 패스벤더 장관, "트랜스링크 운영방식 변화 없을 것" 밴쿠버중앙일.. 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