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올 해 9월이 되어야 정상 생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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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드먼튼 저널) 





화재를 피해 길고 긴 고난의 행군을 해야 했던 포트 맥 주민들, 드디어 집으로 돌아 간다는 생각에 피곤한 줄도 모른다.
그러나, 도시 복귀 이후부터 진짜 싸움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화재 피해를 청소하는데 수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중금속, 유독성 물질, 잔류성 오염물질이 사방에 깔려 있는데다 화재 진압에 사용된 화학물질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 상태이다.
주정부 관계자는 “화재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여전히 독성 물질과 쓰레기로 인해 정상 생활이 불가능하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올 9월 신학기까지 최선을 다해 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정부는 점착제를 사용해 재와 부유 물질을 가라앉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틀리 주수상은 “가루 분말 현태의 점착제는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무해하다. 재 등 유독성 물질이 공기 중으로 떠다니지 않도록 하는 것인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포트 맥으로 복귀하는 주민들은 안전 보호 장비를 함께 가지고 돌아 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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