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B9vJP1Wm_726257f24aa97ec7

BC주정부 페이스북 동영상 캡쳐

 

다음 달 7일 있을 첫 조각 발표서 담당 장관 발표할 예정

신속 건축허가, 렌트 연령제한, 렌트제한 해제 후속 조치

 

이비 신임 BC주수상이 취임 일성으로 주택 위기 해결을 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에 맞게 내각에 주택 문제 전담 부를 신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데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은 22일 밴쿠버다운타운에 위치한 쉐라톤센터 호텔에서 열린 주택중앙컨퍼런스(Housing Central Conference)에서 독자적인 주택부를 두겠다고 발표혔다.

 

BC주의 비영리 주택연합들이 개최하는 연례 컨퍼런스에 약 1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비 주수상은 "좋은 주택을 갖거나 렌트 하는 일이 너무 먼 얘기처럼 느껴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좋은 주택을 여유롭게 가질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이비 주수상이 주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3가지 방안을 21일 발표한 지 하룻만에 나온 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됐다. 전날 이비 주수상은 보다 빠르게 주택 건설 인허가가 나오고, 렌트에 연령 제한을 없애며, 렌트가 제한된 다세대 주택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 위한 관련 법 개정을 공언했다.

 

이비 주수상은 다음달 7일 새 내각 인선 발표를 하면서 주택부 장관도 지명할 예정이다.

 

현재 주택 관련 부는 검찰부 장관(Attorney General and Minister responsible for Housing)이 겸직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557 미국 올랜도 선교단체 목사, 코로나 지원금 사기 혐의로 체포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6 미국 허리케인 복구작업하던 인부 악어에 팔 물려 중상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5 미국 올도 주택판매 4년여 만에 최저치... 숙어든 부동산 열기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4 미국 플로리다 유도로 이료용 운전자에 50% 요금 감면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3 미국 플로리다, 재산보험 해결 위해 보험사에 자금 투여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2 미국 바이든 행정부, 2025년까지 노숙자 25% 줄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1 미국 미국 공항 총기 적발 건수 역대 최다, 한해 6300정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0 캐나다 BC주 암호화폐 채굴장 전기공급 차단 file 밴쿠버중앙일.. 22.12.24.
8549 캐나다 버나비RCMP 소포 절도범 2명 검거 밴쿠버중앙일.. 22.12.24.
8548 캐나다 포트만 대교 알렉스 대교 고드름 낙하 위험에 전면 통행금지 밴쿠버중앙일.. 22.12.24.
8547 캐나다 BC주 크리스마스까지 겨울폭풍 경보 - 한국행 항공기는 밴쿠버중앙일.. 22.12.23.
8546 캐나다 연말연초 트랜스링크 무료 탑승 밴쿠버중앙일.. 22.12.23.
8545 캐나다 버나비 유학생 대상 납치 보이스 피싱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22.12.21.
8544 캐나다 버나비 보행자 교통사고로 생명 위독 밴쿠버중앙일.. 22.12.20.
8543 캐나다 20일부터 선천적 복수국적자 예외적 국적이탈 신청 개시 밴쿠버중앙일.. 22.12.20.
8542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다시 폭설 경보 발령 밴쿠버중앙일.. 22.12.20.
8541 미국 탬파는 탬파, '탬파베이'가 아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12.17.
8540 미국 지방정부 무신론자 기도에 기독교 신자 대응 기도 '논란' file 코리아위클리.. 22.12.17.
8539 미국 교통법규 위반 탬파경찰서장, 배지 내보이며 '보내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2.12.17.
8538 미국 올해 허리케인, 200년 묻혀있던 난파선 드러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