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Rjo6VFNW_0a8a8ed31b7384a0

 

 

밴쿠버 소재 레저넌스 컨설턴트 기업 발표

런던, 파리, 뉴욕, 도쿄, 두바이 5위권 형성

토론토 24위, 서울 26위, 몬트리올 57위로

 

밴쿠버에 소재한 부동산 컨설팅 기업이 주거, 투자 등을 고려할 때 밴쿠버는 69위에 해당한다고 보고서를 발표했다.

 

레저넌스 컨설턴트사(Resonance Consultancy Ltd.)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최고 도시 보고서에서 100위권 도시 중 밴쿠버는 중하위에 해당하는 69위를 기록했다.

 

1위는 런던, 2위는 파리, 3위는 뉴욕, 4위는 도쿄, 그리고 5위는 두바이가 차지했다. 그 뒤로 바르셀로나, 로마, 마드리드, 싱가포르, 그리고 암스테르담이 10위 안에 들었다.

 

캐나다에서는 토론토자 2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57위에 몬트리올, 65위에 캘거리 등이 올랐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이 26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6가지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정해졌다. 우선 장소(PLACE)는 기후, 안전도, 풍경 유적지, 그리고 옥외 시설과 활동 등이다. 생산성(PRODUCT)는 공항 연결, 관광매력, 박물관, 대학 순위, 그리고 대규모 회의장 등이다. 

 

프로그램(PROGRAMMING)에는 문화, 밤문화, 식당, 그리고 쇼핑을 평가했고, 사람(PEOPLE)은 노동참여율, 교육 참여율로, 번영(PROSPERITY)은 세계 500대 기업 본사 수, 1인당 GDP, 고용률, 그리고 소득평등을, 그리고 홍보(PROMOTION)에서는 페이스북 체크인, 구글 검색,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그리고 구글 트렌드를 참조했다.

 

밴쿠버의 세부항목 순위를 보면 대학교에서 18위, 소득평등에서 20위로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항목에서는 장소는 163위, 생산에서는 68위, 프로그램에서 63위, 사람에서는 47위, 번영에서 115위, 홍보에서 67위로 대체로 좋지 못한 성적을 받았다.

 

서울은 세부 항목인 식당에서 2위, 박물관에서 7위로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항목에서 장소는 57위, 생산에서는 19위, 프로그램에서 18위, 사람에서는 102위, 번영에서 21위, 홍보에서 63위에 머물렀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557 미국 올랜도 선교단체 목사, 코로나 지원금 사기 혐의로 체포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6 미국 허리케인 복구작업하던 인부 악어에 팔 물려 중상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5 미국 올도 주택판매 4년여 만에 최저치... 숙어든 부동산 열기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4 미국 플로리다 유도로 이료용 운전자에 50% 요금 감면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3 미국 플로리다, 재산보험 해결 위해 보험사에 자금 투여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2 미국 바이든 행정부, 2025년까지 노숙자 25% 줄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1 미국 미국 공항 총기 적발 건수 역대 최다, 한해 6300정 file 코리아위클리.. 22.12.26.
8550 캐나다 BC주 암호화폐 채굴장 전기공급 차단 file 밴쿠버중앙일.. 22.12.24.
8549 캐나다 버나비RCMP 소포 절도범 2명 검거 밴쿠버중앙일.. 22.12.24.
8548 캐나다 포트만 대교 알렉스 대교 고드름 낙하 위험에 전면 통행금지 밴쿠버중앙일.. 22.12.24.
8547 캐나다 BC주 크리스마스까지 겨울폭풍 경보 - 한국행 항공기는 밴쿠버중앙일.. 22.12.23.
8546 캐나다 연말연초 트랜스링크 무료 탑승 밴쿠버중앙일.. 22.12.23.
8545 캐나다 버나비 유학생 대상 납치 보이스 피싱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22.12.21.
8544 캐나다 버나비 보행자 교통사고로 생명 위독 밴쿠버중앙일.. 22.12.20.
8543 캐나다 20일부터 선천적 복수국적자 예외적 국적이탈 신청 개시 밴쿠버중앙일.. 22.12.20.
8542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다시 폭설 경보 발령 밴쿠버중앙일.. 22.12.20.
8541 미국 탬파는 탬파, '탬파베이'가 아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12.17.
8540 미국 지방정부 무신론자 기도에 기독교 신자 대응 기도 '논란' file 코리아위클리.. 22.12.17.
8539 미국 교통법규 위반 탬파경찰서장, 배지 내보이며 '보내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2.12.17.
8538 미국 올해 허리케인, 200년 묻혀있던 난파선 드러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