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wBk6Xzcl_93877956a93bd89f

밴쿠버경찰서(VPD) 바디캠 착용 자료

 

85명의 경찰 6개월간 시범 운영 참여

교통경찰, 다운타운, 이스트밴쿠버서

 

밴쿠버 경찰이 일선 경찰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경찰 활동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로 바디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밴쿠버경찰서(Vancouver Police Department)는 바디캠 시범 운영을 위해 4일부터 85명의 경찰관이 6개월 기한으로 바디캠을 장착하고 근무한다고 4일 발표했다.

 

우선 교통과와 다운타운 중심지, 그리고 이스트밴쿠버에 순찰 경찰들이 대상이다. 시범 운영 대상 경찰은 가슴 부분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다니며, 시민들과 상호 접촉이 있을 때 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게 된다.

 

6개월의 시범 운영이 끝난 후 평가에 따라 모든 일선 경찰들에게 바디캠이 확대 실시 여부가 결정된다.

 

바디캠은 일반인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경찰 제복 앞에 가리지 않고 장착된다. 경찰은 폭력적이거나 공격적인 상황에서 공권력을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볼 때 동영상 촬영을 시작하게 된다. 즉 바디캠을 장착한 경찰이 상시 동영상 촬영을 할 필요가 없다. 즉 그냥 단순 순찰을 돌거나 동료 경찰과 사적 얘기를 하거나, 일반적인 일을 볼 때는 기록할 의무가 없다.

 

경찰은 아주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가능한 즉시 상대에게 동영상이 기록되고 있다고 알려야 한다. 또 대부분의 경우 경찰은 사건보고서 작성이나 검찰에 사건을 보고하기 전에 자신의 동영상 기록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175 캐나다 연방치과보험치료 5월부터 개시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
6174 캐나다 언론사 직원들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친다 밴쿠버중앙일.. 24.02.09.
6173 캐나다 삶의 질이 낮을수록 혐오범죄 비율 높아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
6172 캐나다 캐나다의 한국 평가, 한류보다는 전통적 우호관계 더 큰 영향력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
6171 캐나다 BC주 렌트에서 산다면 최대 400달러 세금이 돌아온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8.
6170 캐나다 혼다캐나다 2020~2022년형 67000대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8.
6169 캐나다 2026년 월드컵, 밴쿠버에서 7게임 치러져 밴쿠버중앙일.. 24.02.07.
6168 캐나다 주택가격 안정위해 외국인 구입금지 2년 연장 밴쿠버중앙일.. 24.02.07.
6167 캐나다 한인 이민자 왜 다시 캐나다를 떠나는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7.
6166 캐나다 코로나 이후 올해 실직 두려움 가장 높아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2.
6165 캐나다 밴쿠버 15세 여학생 교통사고로 중태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2.
6164 캐나다 밴쿠버 주택렌트 시장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2.
6163 캐나다 치과보험 신청, 2월 현재 72세 이상 노인까지 가능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2.
6162 캐나다 보행자 치고 달아나는 것도 유행인가 file 밴쿠버중앙일.. 24.01.31.
6161 캐나다 ICBC가 작년에 거절한 개인 차번호판 이름 file 밴쿠버중앙일.. 24.01.30.
6160 캐나다 환각 운전자, 제지하는 경찰차들 충돌 후 체포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6.
6159 캐나다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6.
6158 캐나다 버나비북부, 주말까지 악취와 불꽃 기둥에 놀랄 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6.
6157 캐나다 작년 한 해 BC주 독성 약물로 2500명 목숨 잃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5.
6156 캐나다 BC 연쇄상구균 감염 한 달 새 어린이 4명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