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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습득해 최근 경찰에 신고 들어와

주인 입증 위해 액수와 현금 보관 상태 소명

 

코퀴틀람 아이케아에서 분실된 현금의 주인을 찾고 있다.

 

코퀴틀람RCMP는 지난 9월 11일에 코퀴틀람 아이케아(IKEA, 1000 Lougheed Highway, Coquitlam)에서 분실된 상당액의 현금 분실물을 인계 받아 진짜 현금의 주인을 찾고 있다고 14일 발표했다.

 

습득한 현금은 아이케아 직원이 보관하고 있다가 최근에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해당 현금이 9월 초에 분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

 

코퀴틀람RCMP의 언론담당 알렉사 호진스(Alexa Hodgins) 경관은 "진짜 주인으로 해당 현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604-945-1550으로 전화를 걸어 사건번호 2022-29400이라고 밝히고, 해당 현금이 얼마인지, 어떻게 해당 현금이 보관되어 있었는지를 입증해야 한다.

 

호진스 경관은 "습득자는 해당 현금이 진짜 주인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가지고 경찰에 신고를 해 왔다"며, "만약 큰 금액의 현금을 습득한 경우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는 경찰에 신고를 하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즉 개인이 보관하고 있다가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력을 이용해 공개적으로 주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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