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유석찬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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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번영 기반 조성의 공적 인정
지난해 12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목련장 수훈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유석찬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유석찬 회장은 한반도 평화번영의 기반을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의 영예를 안았다.
2019 국민훈장 수여식은 지난해 12월 23일(월)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유석찬 회장은 지난 6일(월)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백범 김구 선생님을 기념하는 장소에서 상을 받게 되어 더 큰 영광이었다”고 밝히며 “한인사회 화합과 더 멋진 도약을 이끌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채찍을 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석찬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유석찬 회장은 텍사스 연방하원의원의 북미회담 지지 선언을 견인하고 한반도 평화구축을 둘러싼 국제정세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등 주류사회와의 공조는 물론 동포사회 통일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통일담론 확산 견인 △한미동맹 강화의 가교역할 △청소년 통일의식 제고 및 뿌리교육 사업 추진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주류사회와의 교류 협력 증진 △한국문화 확산 및 전수 사업 △한인 차세대 육성사업 △소외계층 후원 사업 등 대한민국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동포사회 위상을 증진시킨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의 영예를 안았다.


유석찬 회장의 목련장 수상으로 달라스 한인사회에서는 총 4명이 국민훈장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김영호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이 모란장을, 2014년 안영호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이 석류장을, 2016년 임흥옥 북텍사스 간호사협회 전 이사장이 목련장을 수상한 바 있다.


2019 국민훈장 포장 수여식에서는 유석찬 회장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자문위원 45명이 국민 훈장과 포장을, 우수활동 30개 협의회가 의장 표창을 받았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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