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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새 사망자 수 다시 증가

확진자 수는 전국적으로 감소세

 

BC주는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 수나 사망자 수가 안정세를 보이고, 전국적으로도 새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새 사망자 수는 마지막 고비를 넘기는 모습이다.

 

4일 BC주 코로나19 업데이트에서 확진자만 9명이 나왔다. 일주일전부터 일일 새 사망자 수가 0명이나 1명만 나오고 있다. 확진자 수도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6월 중순에 코로나19대유행 3단계 완화로 갈 여지가 있다고 BC주 공중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가 밝혔다.

 

퀘벡주도 이날 새 확진자가 259명이 나와 크게 줄어들었는데, 온타리오주는 356명으로 퀘벡주보다 연이틀 더 많은 수를 내고 있다.

 

사망자 수에서는 퀘벡주에서 91명의 새 사망자가 나와 여전히 높은 사망자 수를 보였으며, 온타리오주도 45명이나 새 사망자가 나왔다.

 

 

이로써 전국 누계 확진자는 9만 3726명, 사망자는 7637명을 기록했다.

 

BC주의 집중치료실(ICU) 입원 환자는 6명이었으며, 온타리오주는 121명, 그리고 퀘벡주는 146명이었다. 그런데 퀘벡주의 경우 ICU 입원환자가 전날 대비 12명이 감소해 이날 새 사망자 259명에 비해 크게 모잘랐다. 그런데 병원 입원 환자 수가 65명이나 감소해 퀘벡주에서는 ICU도 가보기 전에 입원했다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이 기사는 각 주가 발표하는 통계 자료를 반영해 업데이트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한인들을 위한 정보나 피해상황, 사태 이후 어떻게 한인사회가 위기상황을 극복할 지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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