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상위 10위에 꼽혀

'저스틴 비버' 해마다 빠지지 않아

 

올해 캐나다인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단어는 무엇일까. 구글이 2017년 구글 캐나다 검색엔진에 입력한 단어를 분석한 결과 지난가을 카리브해와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가 제일 많은 관심을 받은 단어였다.

 

두 번째 많이 찾은 단어는 영국 해리 왕자의 약혼녀 '메건 마클'이었다. 마클은 TV 드라마 촬영 동안 토론토에서 살기도 했다. '북한'도 탑 텐에 꼽혔다. 연초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과 잇단 미사일 발사로 '북한'은 캐나다인의 관심 순위 5위에 올랐다.

 

그 밖에 스탠리컵 준결승까지 진출한 아이스하키팀 오타와 세너터스(4위),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 8(9위) 등이 포함됐다. 유명을 달리한 연예인을 향한 관심도 많았다. 지난가을 타계한 미 가수 톰 페티(3위),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미 가수 크리스 코넬(6위)도 순위에 들었다.

 

언제나 랭킹에 꼽히는 단어도 있다. 가수 겸 배우 '저스틴 비버'는 해마다 검색 랭킹 상위에 오르는 단어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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