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유혹 및 강간 혐의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플로리다 출신의 한 남성이 베트남으로 여행해 현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법무부 플로리다 중부지국이 2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인트 피터스버그 남성 크리스토퍼 에드윈 데이(52)는 불법 성행위를 위해 두 차례 베트남으로 여행해 두 차례의 미성년자 유혹 및 강요된 불법 성관계 협의를 받고 있다.

데이는 2015년과 2016년에 베트남 미성년 소년들과 성관계를 갖기 위해 베트남으로 여행한 사실이 양국 수사관들에 의해 적발됐다. 데이는 영어 교사라는 미명하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고 소년들에게는 돈과 선물을 약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탬파의 존 듀마스 수사 요원은 "미국의 법망은 미성년자들을 성적으로 학대하기 위해 해외로 여행하는 범죄자들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다"라면서 "탬파와 호치민 수사관들의 강력한 공조 덕분에 성적 약탈자가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았다"라고 전했다.
  • |
  1. images.jpg (File Size:4.7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117 미국 미셸 리 트럼프정부 교육장관 거절? file 뉴스로_USA 16.11.24.
8116 미국 청각장애 테니스신동 이덕희 NYT 대서특필 file 뉴스로_USA 16.11.24.
8115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새 구장 짓는다 KoreaTimesTexas 16.11.24.
8114 미국 샌안토니오 경찰, 교통티켓 발부 중 피살…하루만에 범인 검거 KoreaTimesTexas 16.11.24.
8113 캐나다 박근혜 퇴진 밴쿠버 2차 집회 밴쿠버중앙일.. 16.11.24.
8112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터널에서도 휴대폰 연결 밴쿠버중앙일.. 16.11.24.
8111 캐나다 리치몬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밴쿠버중앙일.. 16.11.24.
8110 캐나다 중국인 부동산 사냥, 신주거 난민 발생 밴쿠버중앙일.. 16.11.24.
8109 캐나다 ICBC, 보험료 인상계획 공개 거절 밴쿠버중앙일.. 16.11.24.
8108 미국 ‘가을 과일’ 감, 비타민 C와 A 풍부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7 미국 보딩스쿨이 특별한 이유(1)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6 미국 세컨드홈 구입 전 재정상황 꼼꼼히 검토하라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5 미국 리버 크루즈냐 오션 크루즈냐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4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교통시스템 개선 밴쿠버중앙일.. 16.11.29.
8103 캐나다 BC 교통부 재정비된 선도차 메뉴얼 발표 밴쿠버중앙일.. 16.11.29.
8102 캐나다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의 운행 지연 밴쿠버중앙일.. 16.11.29.
8101 캐나다 써리학교 임시 폐쇄 밴쿠버중앙일.. 16.11.29.
8100 캐나다 ‘한국식품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 2016’ 이모저모 밴쿠버중앙일.. 16.11.29.
8099 캐나다 캘거리 시의회, ‘2017년 예산안 승인’ CN드림 16.11.29.
8098 캐나다 밴쿠버 집값 세계 최고 재확인 밴쿠버중앙일.. 16.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