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lFkPqCDZ_a28c4cbf8c090893

캐나다 최고령자인 이자형 옹의 111번째 생일 잔치가 아메니다에서 거행됐다.(사진=밴쿠버 중앙일보)

 

111세로 캐나다 최고령자인 이자형 옹

규칙적인 식사, 생활습관, 긍정적인 정신

 

캐나다 최고령자이신 이자형 옹의 111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거주지인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하여 가족과 친지들의 왕래가 많이 갖지 못했었는데, 어느 정도 규제가 완화되면서 111번째 생신 잔치를 함께 축하 할 수 있었다.

 

이 옹은 긍정적인 정신과 신앙심 그리고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 습관들로 오늘날에 있기까지 건강을 유지하게 된 비결이라고 보고 있다. 아메니다 측은 이 옹의 장수 삶이 아메니다의 모든 입주 노인들과 직원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삶을 건강하고 여유롭게 즐겨야 하는 이유와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옹의 생신 축하를 위해 총영사관에서 축하 화환을 보냈으며,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축하 메시지 전달도 있었다. 이 외에도 아메니다 시니어하우스의 피터 정 CEO , 6.25참전유공자회 이우석 회장, 서울 특별시의회 장민우 홍보대사 등 외부 축하객도 자리를 함께 하고 축사를 했다.

 

이 옹의 가족들은 축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어 아메니다 직원 및 거주자들의 축하 공연들이 이여지면서 이 옹의 111번째 생신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997 미국 흑인코미디언 아시아인 비하 파문 file 뉴스로_USA 17.01.17.
7996 미국 마틴루터킹 데이’ 총기참극 8명 사상 file 뉴스로_USA 17.01.17.
7995 캐나다 밴쿠버 공원위원회, '커뮤니티 센터 폐쇄' 안건 부결 밴쿠버중앙일.. 17.01.18.
7994 캐나다 "올 겨울 노보바이러스 유행, 굴 반드시 익혀 먹어야" 밴쿠버중앙일.. 17.01.18.
7993 캐나다 휘슬러, 스키장에 야외 ATM 설치-캐나다 최초 밴쿠버중앙일.. 17.01.18.
7992 캐나다 부동산 과열 해소, BC주 전체 확대 밴쿠버중앙일.. 17.01.18.
7991 캐나다 김 총영사, BC주 RCMP 경찰청장과 면담 밴쿠버중앙일.. 17.01.18.
7990 캐나다 노동계 1.5% 임금인상 예상 밴쿠버중앙일.. 17.01.18.
7989 캐나다 올해 가스 값 3년 내 최고치 전망 많아 밴쿠버중앙일.. 17.01.18.
7988 캐나다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캐나다 주요 10개 도시 중 지지율 최하위 밴쿠버중앙일.. 17.01.18.
7987 캐나다 애보츠포드에서 KKK 전단지 배포, 이번이 두 번째 밴쿠버중앙일.. 17.01.18.
7986 캐나다 대중교통 노선 확장, 그러나 트라이시티 지역 학생 불편 커져 밴쿠버중앙일.. 17.01.18.
7985 미국 트럼프전처 “머리 공짜로 해주면 SNS에 홍보” 제안 퇴짜 file 뉴스로_USA 17.01.18.
7984 미국 아시안 비하 美코미디언 사과 file 뉴스로_USA 17.01.19.
7983 캐나다 선출직 중도 사퇴 증가, 이유는 ? 밴쿠버중앙일.. 17.01.19.
7982 캐나다 굴 업계, 노보바이러스 유행 울쌍 "문제있는 굴 일부" 주장 밴쿠버중앙일.. 17.01.19.
7981 캐나다 지자체들, 이번 주 홍수 대비 나서 밴쿠버중앙일.. 17.01.19.
7980 캐나다 밴쿠버 벚꽃 축제, 2월 11일 OPEN 밴쿠버중앙일.. 17.01.19.
7979 캐나다 CMHC 모기지 보험 인상 밴쿠버중앙일.. 17.01.19.
7978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운행 횟수 확대 밴쿠버중앙일.. 1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