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레이즈 24위, 비스케인 28위, 토르투가스 31위 올라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플로리다에 있는 3개의 국립공원이 미국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원 50곳에 꼽혔다.

야외활동 평가 사이트 아웃포리아(outforia.com)은 미국내 가장 위험한 공원 50개 가운데 에버글레이즈, 마이애미비스케인 공원, 플로리다주 끝 동네인 드라이 토르투가스 등을 각각 24, 28, 31위에 올렸다.

야외 활동 중 가장 흔한 사망 원인에 대한 자료를 집계.분석하는 아웃포리아에 따르면 에버글레이즈에서는 지난해 총 14명이 사망했으며, 교통 관련 사망자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익사 4명,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 3명의 순이었다.

마이애미 비스케인 파크 사망자는 8명(대부분 교통사고), 드라이 토르투가스 6명(대부분 익사) 순이었다.

전국적으로 가장 위험한 국립공원은 애리조나 주의 그랜드 캐년으로 134명이 사망했다. 이어 요세미티 공원은 126명이 사망자를 냈고, 가장 많은 방문객(1255만명)이 찾은 테네시 스모키마운틴이 92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캘리포니아의 세쿼이아 & 킹스 캐년 75명 , 와이오밍, 몬태나, 아이다호 세주에 걸친 옐로스톤 공원이 52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사망의 대부분은 의학적으로 관련이 있거나, 추락 등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 |
  1. park.jpg (File Size:101.9KB/Download:1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877 미국 연방 법원, 의사당 난입사건 트럼프 범죄 가능성 판단 file 코리아위클리.. 22.04.03.
7876 미국 플로리다, 팬데믹으로 없어진 128만 개 일자리 모두 되찾아 file 코리아위클리.. 22.04.03.
7875 미국 바이든, '억만장자세' 등 2023 회계연도 예산안 공개 file 코리아위클리.. 22.04.03.
7874 캐나다 재외동포재단, 세계 한글학교협의회와 찾동 화상간담회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2.
7873 캐나다 올 1분기에만 캐나다 영주권 결정 14만 7000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2.
7872 캐나다 BC주도 엔데믹으로 갈 수 있을까?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2.
7871 캐나다 캐나다 여권 갱신 절차 간소화 대상자 크게 확대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1.
7870 캐나다 BC 전기료 4월부터 평균 1.4% 인하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1.
7869 캐나다 H-마트 8호점 코퀴틀람 센터 지역에 3월 31일 영업 개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1.
7868 캐나다 4월 2일 밴쿠버무역관의 케이무브 네트워킹 데이 file 밴쿠버중앙일.. 22.03.31.
7867 캐나다 한인회,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 발대식 개최 밴쿠버중앙일.. 22.03.31.
7866 캐나다 주말 3일간 코로나19 사망자 6명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3.30.
7865 캐나다 BC주정부, 유급 병가 규정 단순화-강화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3.30.
7864 캐나다 BC주정부, 관련 법 개정으로 주택 구매자 보호 강화 file 밴쿠버중앙일.. 22.03.30.
7863 미국 드샌티스에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들...주지사 선거 승산은? file 코리아위클리.. 22.03.29.
7862 캐나다 여행객 대신 화물이 항공기 자리를 차지 file 밴쿠버중앙일.. 22.03.29.
7861 캐나다 ICBC 구제보조금 110달러 문자는 모두 사기 file 밴쿠버중앙일.. 22.03.29.
7860 캐나다 코퀴틀람 남성 27일 다운타운서 10대 여성 묻지마 폭행 file 밴쿠버중앙일.. 22.03.29.
7859 미국 플로리다 학년말 평가시험제 내년에 폐지... 시험은 더 빈번 file 코리아위클리.. 22.03.28.
7858 미국 플로리다, 직장내 '인종 언급' 방식 제한법 제정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