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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질병관리청(Canada CDC) 페이스북 사진

 

BC주 확진자 4위, 사망자 6위

알버타주 인구대비 가장 악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시작됐던 코로나19 5차 대유행이 캐나다에서 확연하게 진정되는 국면을 보이고 있다.

 

연방보건부가 발표한 17일 기준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일일 확진자는 7583명이다. 여기에는 사스카추언주가 빠져 있다. 누적 확진자수는 322만 8289명이 됐다. 

 

주 별로 보면 온타리오주가 2327명, 퀘벡주가 2055명, 알버타주가 813명이고, BC주가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사망자는 94명이었다. 온타리오주가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퀘벡주가 22명, 그리고 알버타주가 18명이었으며, 노바스코샤주도 6명, 그리고 마니토바주는 5명으로 BC주의 4명보다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캐나다의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3만 5923명이 됐다.

 

이날 기준으로 지난 일주일간 캐나다의 확진자 수는 5만 6640명이었다. 주별로는 온타리오주가 1만 6333명, 퀘벡주가 1만 4678명, 알버타주가 6586명, 그리고 BC주가 5392명이었다. 

 

인구 10만 명으로 보면, 프린스에드워드주가 908명으로 가장 높았고, 뉴파운드랜드앤래브라도주가 313명, 뉴브런즈윅이 256명 등 대서양 연해주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어 온타리오주가 214명, 알버타주가 148명, 그리고 퀘벡주가 110명이었다. BC주는 103명으로 가장 낮았다.

 

사망자 수는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692명이 나왔다. 온타리오주, 퀘벡주, 알버타주, 그리고 BC주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 당으로 보면 전국적으로 1.8명이었느데, BC주는 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어 PEI주가 1.2명, 온타리오주가 1.5명이었다. 뉴브런즈윅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퀘벡주와 알버타주도 2.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세계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에서 독일이 22만 7613명, 러시아가 18만 622명, 브라질이 12만 9266명, 미국이 10만 3377명, 그리고 한국이 9만 3127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8위, 캐나다는 40위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에서는 다시 미국이 2184명으로 1위의 오명을 이어갔고,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인도 순이었다. 캐나다는 22위, 일본은 13위였고, 한국은 43위로 나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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