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독 시큐리티'사, 오피스맥스 등 일부 소매점서 판매 예정
 

bag.jpg
▲ '가드 독 시큐리티' 사의 방탄 소재 백팩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올랜도지역 소매점들이 방탄 소재가 들어간 백팩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폭스 35> 채널에 따르면 '가드 독 시큐리티(Guard Dog Security)사는 자사 방탄 백팩을 오피스맥스, 오피스디포 그리고 K마트에서 판매할 것이라 밝혔다. 회사 최고 경영자인 야시 시크는 자사 제품 소재가 방탄조끼 등에 쓰이는 '케블라 섬유'와 유사하고, 재질은 매우 촘촘하면서도 가볍다고 전했다. 케블라 섬유는 강철보다 5배 강하면서도, 무게는 플라스틱 정도로 가볍다.

방탄 백팩은 지난해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 소재 머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에서 총기 참극이 발생한 후 등장했으나, 지역 마켓에서 직접 판매하지는 않았다. 시크는 파크랜드 참사 후 불과 수일만에 방탄 백팩 6개월치 판매분이 팔려나갔다고 전했다. 물론 판매량의 상당수는 플로리다 주에서 주문한 것이다.

방탄 백팩 제조사들은 제품이 357과 44 매그넘 권총의 9㎜ 탄환을 막을 수 있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뉴욕포스트>는 방탄 백팩이 파크랜드 고교 총기 참사에 사용된 AR-15 반자동소총의 총탄은 막지 못한다고 전한 바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57 캐나다 해양 고온, 캐나다 고래 위협 밴쿠버중앙일.. 15.08.22.
9356 미국 텍사스 포함 6개주 이용객들, 애슐리 매디슨 고소 KoreaTimesTexas 15.08.29.
9355 캐나다 총선 3당 표정_보수당, 서비스 클럽 회원에 세금 감면 혜택 file CN드림 15.09.01.
9354 캐나다 Express Entry 연말에 점수 낮아질 듯 file CN드림 15.09.01.
9353 캐나다 지난 주말, 매트로 밴쿠버 강풍으로 피해 속출 밴쿠버중앙일.. 15.09.02.
9352 캐나다 물사용 규정 3단계, 9월에도 계속 file 밴쿠버중앙일.. 15.09.03.
9351 캐나다 밴쿠버 8월, 부동산 시장 호황 계속 file 밴쿠버중앙일.. 15.09.04.
9350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이민(PNP) 중지 file CN드림 15.09.09.
9349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폭풍 후 물 저장량 정상 범위 재진입 file 밴쿠버중앙일.. 15.09.10.
9348 미국 “막말하는 트럼프, 달라스 방문 반대” KoreaTimesTexas 15.09.11.
9347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0.5% 기준 금리 동결 밴쿠버중앙일.. 15.09.11.
9346 캐나다 노스쇼어 구급대, '가장 바쁜 여름 보내' 밴쿠버중앙일.. 15.09.12.
9345 캐나다 밴쿠버, 임대주택지수 위험 수준 밴쿠버중앙일.. 15.09.12.
9344 캐나다 밴쿠버 국제영화제 24일 개막 밴쿠버중앙일.. 15.09.12.
9343 미국 캐네디언, 새로운 총리 원한다..하퍼는 아닌 듯 file CN드림 15.09.15.
9342 미국 막말 트럼프, 달라스에서 또 이민자 혐오발언 file KoreaTimesTexas 15.09.18.
9341 미국 휴스턴 스쿨버스 전복, 학생 5명 사상 file KoreaTimesTexas 15.09.18.
9340 캐나다 밴쿠버 고가 부동산 시장 대호황 file 밴쿠버중앙일.. 15.09.19.
9339 캐나다 BC주 최저 시급, 15일(화)부터 10달러 45센트 인상 밴쿠버중앙일.. 15.09.19.
9338 캐나다 포트만 브릿지 완공, 그러나 수익 난제 밴쿠버중앙일.. 1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