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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는 보수당이 앞서지만

다수당으로 자유당 예측 높아

 

캐나다 연방총선이 이제 2주 조금 남은 상황에서 보수당의 지지도가 자유당을 앞서고 있지만, 다수당으로는 여전히 자유당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나노리서치, 메인스트리트 리서치, 그리고 EKOS 등 여론조사 업체들의 1일자 연방 정당 지지도에서 보수당이 자유당을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공영언론인 CBC의 여론추적기(Poll Tracker)의 2일자 분석에서 각 정당별 의석수에서 자유당이 138석으로 보수당으 132석을 앞서가고 있다. 

 

CBC도 지지율에서는 보수당이 33.7%로 자유당으 31.2%보다 높다고 봤다.

 

결국 보수당의 지지도는 알버타주나 사스카추언주, 마니토바주 등 골수 보수당 지지 지역에서 절대적으로 높으면서 전국 지지도에서는 높지만 각 지역 선거구들을 따지면 자유당이 더 유리하다는 것이다.

 

남은 17일 동안 또 지지도는 바뀔 수도 있다. 하지만 자유당이 다수당이 되더라도 저스틴 트뤼도는 정치적으로 치명상을 입을 수 밖에 없고 결과 당대표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 결국 보수당이 이기던 자유당이 이기던 차기 연방 총리의 얼굴이 바뀔 가능성이 커 보인다.

 

또 과반의석을 차지하는  정당도 없어 소수정부가 들어 설 가능성도 높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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