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권 중심으로...여행객에 도움될 듯 

 

밴쿠버시에 무료 인터넷 사용 장소가 늘어난다. 특히 도심과 브로드웨이 등 주요 상권에 집중돼 방문객과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통신사 쇼(Shaw)커뮤니케이션스와 협력해 시내 550곳에 공공 와이파이망을 확장 구축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다운타운 롭슨 스트리트(덴만~버라드, 하우~비티 구간), 데이비 스트리트(저비스~버라드), 그랜빌 스트리트(드레이크~코르도바), 개스타운, 커머셜 드라이브, 브로드웨이, 메인 스트리트(브로드웨이~16가) 등 이다. 

 

공공 와이파이망을 사용하려면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주변 Wi-Fi 신호를 검색해 ‘VanWifi’ SSID를 선택하고 웹브라우저를 실행하면 된다.

 

시는 인터넷 속도가 10Mbps 수준으로 유지되며 사용 한도가 없고 접속할 때 개인 정보도 묻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밴쿠버시는 2015년부터 관내 커뮤니티센터 10곳에 무료 인터넷을 개방한 이후 해마다 공공 와이파이망을 늘려왔다. 현재 시립도서관, 커뮤니티센터, 옥외수영장, 퍼블릭 골프장 등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밴쿠버시 공공 와이파이망 접속 가능지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http://vancouver.ca/your-government/vanwifi.aspx 에서 구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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