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qNp7mjVo_e07e669d2eeafae8

 

758783364_7zQxqkY3_c2c9c08c1283c25c1d45af26debd085c10b9a754.JPG

 

758783364_pSMsnGJ5_b05eabfc82f685e2f7e9fa54d359fdfa87e0bb72.JPG

 

캐나다의 대표적인 한인 연극단체인 극단 하누리(대표 김경일)가 지난 9일(토) 코퀴틀람의 한 단원 아파트 쇼설룸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규남 황순자, 정훈희 등 원로 선배 배우들에서 올해 "나르는 원더우먼"에 출연했던 현역 배우들까지 모였다. 또 외부 인사로 장민우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첫 순서는 제18회 정기공연 "나르는 원더우먼"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신인상에는 선옥역을 했던 장서라 배우가, 인기상에는 대학생역의 박민준 배우가, 우정상에는 김효진 배우가, 공로상에는 정하운 무대디자인, 그리고 유병주 연출이 받았다. 대망의 대상에는 고미자 역을 맡았던 황도연 배우가 수상했다.

 

수상식에 걸맞는 축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젊은 단원들이 핑클과 HOT의 커버댄스를 추며 한층 젊어진 극단 하누리의 새 면모를 보여줬다. 

 

2부에는 연극인으로 끼를 감추지 못하고 '쇼 끝이 없는 것'처럼 노래와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색의 조명을 설치하는 등 화끈한 무대를 꾸몄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37 캐나다 납치된 2살 헤일리,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file CN드림 15.09.22.
9336 캐나다 BC주, '순록 보호위해 늑대 사살 이어갈 것' 밴쿠버중앙일.. 15.09.23.
9335 캐나다 클락 수상의 축구 응원 트윗, '부적절한 언사' 비난 받아 밴쿠버중앙일.. 15.09.23.
9334 미국 왁사해치에서 가스누출 폭발사고 file KoreaTimesTexas 15.09.25.
9333 캐나다 경찰, ‘용의자, 블란체트와 연관성 조사’ file CN드림 15.09.29.
9332 캐나다 캐나다 65세 이상 노년 인구 증가 밴쿠버중앙일.. 15.10.01.
9331 캐나다 아트 갤러리 신사옥 예상도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15.10.01.
9330 캐나다 포코에서 새끼곰 목격담 이어져, 학교 인근에도 출현 file 밴쿠버중앙일.. 15.10.01.
9329 캐나다 에드먼튼 로펌, 폭스바겐에게 10억 불짜리 소송 file CN드림 15.10.06.
9328 캐나다 주 의사당 인근, 쿠거 포획 file 밴쿠버중앙일.. 15.10.08.
9327 캐나다 메트로 시장들, '도로 유료 정책' 본격 논의 file 밴쿠버중앙일.. 15.10.09.
9326 캐나다 9월 야생곰 출현 빈도, 전년 대비 1.5배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15.10.09.
9325 캐나다 독자투고) 가을 밤 하늘의 장관 file CN드림 15.10.14.
9324 캐나다 올 3분기, 메트로 전역에서 집 값 두자리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15.10.16.
9323 캐나다 UBC 대학, '교수의 학문적 자유 침해' 논란 마무리 file 밴쿠버중앙일.. 15.10.17.
9322 캐나다 캘거리 교육청, 학생 받을 자리가 없다 file CN드림 15.10.20.
9321 미국 UT 달라스, 노벨 화학상 배출 file KoreaTimesTexas 15.10.20.
9320 캐나다 캘거리, 50년 만에 자유당 의원 탄생 file CN드림 15.10.27.
9319 캐나다 BC주 관광객 증가율 7%, 일본인과 인도인 크게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15.10.30.
9318 미국 플로리다에선 공화 트럼프-민주 힐러리가 대세 file 코리아위클리.. 1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