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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섭취 중요하지만 과다복용 부작용 주의

 

 

보건부가 임신 중 안전하게 권장되는 용량을 초과할 수 있는 엽산제 1mg 제품 6개 브랜드에 대한 회수 조치에 나섰다. 리콜 대상 브랜드는 Compliments, Equate, Health One, Nature’s Bounty, Pharmasave 그리고 Sisu이며 이 제품들은 위니펙의 Vita Health Products Inc.가 판매했다.

 

보건부는 해당 로트가 N-니트로소 엽산의 허용 가능 섭취 한도를 초과하거나 초과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문제가 된 제품들이 언제 판매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공중보건청(PHAC)에 따르면 임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사람은 매일 0.4mg의 엽산이 포함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해야 한다. 또한 의료진 조언 없이 엽산 1mg을 초과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과다한 엽산 섭취는 비타민 B12 결핍을 가져올 수 있다.

 

엽산은 아기의 척추, 뇌, 두개골의 정상적인 성장에 필수적이다. 임신 초기에 엽산을 매일 복용하면 신경관 결함으로 인한 사산이나 평생 장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임신을 계획하지 않더라도 계획에 없던 임신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엽산을 복용해야 한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 3개월 전부터 보충제를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 엽산은 옥수수나 청녹색 채소와 같은 음식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식단만으로 권장량을 섭취하기 어렵다.

 

보건부는 회수 대상 제품 사용을 중단하기 전에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추천하며 부작용이나 안전 관련 불만 사항을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제가 된 제품을 구입처로 반환하여 적절히 처리하고 회수와 관련된 질문은 해당 회사에 문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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