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쿠티에레즈 전 지사는 임기 당시 민간 업체들과의 협력으로 괌 경제와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6개년 계획 "비전 2001"을 추진했었다.


 에디 칼보 지사도 지난 18일 괌과 괌 노동인구를 향후 50년을 위해 준비시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이메진 괌(Imagine Guam)"이라는 자신만의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지사 비서실은 "이메진 괌 정책팀"에서 일할 인력을 추천해줄 운영위원회의 위원단과 자문단 임명을 발표했고, 정부의 현 마스터 플랜들을 통합 시켰다. 위원회는 프로젝트 관리 인력을 고용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지난 9월 칼보 지사는 행정 명령 2014-13을 승인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립하고 허가해주었다. 그는 "현 행정부는 30,000명의 학생들을 미래 일꾼으로 키워냄으로써 새로운 괌 경제와 지역사회를 조성할 장기적인 비전과 정책을 창조하고 채택할 책임을 지고 있다"고 행정명령에서 호소했다.

 칼보 지사는 오래전부터 레이 테노리오 부지사와 함께 괌의 장래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시작하고 싶었고, 지금이 알맞은 시기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음 50년간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들을 기획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고 국제경제에서 괌이 지향할 수 있는 역할도 모색할 것이라고 칼보 지사는 밝혔다.

 행정부는 50년간의 토지 이용, 기반시설 개발 등의 기타 사안들도 기획할 것이고, 행정부의 50개년 목표들 중 하나가 빈곤층을 줄이고 실업률을 5퍼센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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