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캐나다와 미국간 항공기로 여행을 한 연인원은 약 2,223만명이었다. 

연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캐나다-미국간 항공기 이용승객 자료에 따르면 작년 총 승객 수는 전년에 비해 1.1%가 늘어났다.

 

세계 금융위기로 전년에 비해 8.5%가 감소했던 2009년 이후 7년 연속 항공기 이용승객 증가를 기록했다.

2016년 기준으로 양국을 오간 항공 승객 중 온타리오가 872만 명으로 전체 승객의 39.2%를 차지했다. 이어 BC주가 466만명으로 21%를 차지했다.

 

전년대비해서 BC주는 8.7%가 증가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37만 2,864명이 늘어난 수다.

 

알버타는 전체 승객의 16%를 차지하며 3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가 됐지만 전년에 비해서는 8.7%가 급감했다. 전국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퀘벡주는 전체 승객 대비 15.1%로 4위를 차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217 미국 플로리다 '3D 프린팅' 집... 이제는 짓는 게 아니라 인쇄?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4.
2216 미국 플로리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 5천명 이하, 내리막 지속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4.
2215 캐나다 미국과 육로 국경 11월 중 재개 예정... 남은 숙제는?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5.
2214 캐나다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된 스윙 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이 코치의 몫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5.
2213 캐나다 사람 중심의 상호관계 촉진하도록 설계된 새 버퀴틀람 주거단지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5.
2212 캐나다 몬트리올 시장 후보들, 공개포럼에서 사회주택에 대한 자신들의 계획 강조 file Hancatimes 21.10.16.
2211 캐나다 퀘벡주, 의료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의무 기한 연기 file Hancatimes 21.10.16.
2210 캐나다 “르고 주총리, 여름 이후 지지율 10% 하락” file Hancatimes 21.10.16.
2209 캐나다 기한 다가오자 점점 치열해지는 몬트리올시 선거운동 file Hancatimes 21.10.16.
2208 캐나다 이번 주말 메트로밴쿠버 폭우 주의보 발령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6.
2207 캐나다 돌파 감염 늘고, 집단 면역 효과 없어도 백신 접종만이 답?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6.
2206 캐나다 한국전통예술원, 코로나19 어려움 속 정기공연 이어간다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6.
2205 미국 "모범으로 소문난 협의회 만들겠다" 평통 마이애미협의회 출범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8.
2204 미국 보건당국 "핼러윈 데이 즐겨라!", 방역수칙은 준수하고!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8.
2203 미국 연방 법원, 텍사스 '임신 중절법'에 효력 정지 결정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8.
2202 미국 '미키 마우스'의 플로리다에서 쥐 많은 도시는?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8.
2201 미국 올랜도시 '하늘 나는 자동차' 현실화 채비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8.
2200 미국 올랜도 테마파크 디즈니-유니버설 최저임금 15달러로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8.
2199 미국 플로리다 코로나19 양성률 5% 이하로 감소... 15주 만에 처음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8.
2198 미국 코로나 팬데믹 20개월, ‘비상금 400달러’가 없는 사람들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