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Legault Twitter

퀘벡주 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빠른 부스터샷 접종 일정을 준비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부스터샷을 접종하라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퀘벡주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퀘벡 주민들에게 부스터샷 관련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부스터샷 접종을 위해서는 백신 여권이 필요하며, 현재 주류 및 기호용 마리화나 구매 및 식당 이용을 위해서도 해당 여권이 필요하다.

 

또한 부스터샷 접종이 어느 정도 일반화된다면, 백신 여권에 의무적으로 3차 백신 접종을 추가하는 방침을 내세울 것이다.

 

퀘벡주의 온라인 예약 포탈인 Clic Santé에는 사람들에게 부스터샷 접종을 예약하기 전에 “증상이 시작되거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후” 8주를 기다릴 것을 여전히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보도자료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을 포함해 희망하는 모든 주민이 가능한 한 빨리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코로나19 확진자들도 코로나19가 완치된 즉시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
코로나19 변이 중 하나에 걸린 후 사람이 얼마나 많은 면역을 유지하는지는 불분명하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의 감염으로 인해 항체가 생기는지 혹은 면역력이 향상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퀘벡주에서 계속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대부분의 환자가 해당 바이러스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지만, 여전히 델타 변이도 계속 확산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전염이 증가하고 검사를 받기가 어려워지면서, 현시점에서 누가 델타 바이러스에 걸렸는지 누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걸렸는지 말하기는 쉽지 않다.

 

캐나다 맥길대 헬스 센터(MUHC)의 감염내과 전문의인 도널드 빈(Donald Vinh) 박사는 델타 감염으로 인한 항체가 오미크론 변이를 보호하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남아프리카의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스터샷 접종의 목적은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FI6o8aZWYAYjWZa-696x696.jpg (File Size:80.0KB/Download:1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897 캐나다 한인신협 2명의 신임 이사 추천 진행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0.
1896 캐나다 6대 주에서 4개 주NDP 정당 지지도 1위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1.
1895 캐나다 대낮 밴쿠버 다운타운서 동아시아 20대 여성 묻지마 공격 당해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1.
1894 캐나다 2022년도 한반도 평화정책과 평화통일의 위기의 한 해 예측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1.
1893 캐나다 BC 신속항원검사 키트 학교에 우선 배정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2.
1892 캐나다 자연의 역습, 결국 혈세로 메꿀 수 밖에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2.
1891 캐나다 새해 초부터 사건사고로 흉흉한 메트로밴쿠버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2.
1890 캐나다 2월 1일부터 유제품 용기도 빈병 보증금 대상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5.
1889 캐나다 BC 코로나입원환자 1000명에 육박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5.
1888 캐나다 BC주 상원의원 수 제대로 아는 주민은 고작 3%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5.
1887 미국 무료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 19일부터 주문 받는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1.25.
1886 미국 미 연방 대법, 민간 기업 백신 의무화 조치에 제동 file 코리아위클리.. 22.01.25.
1885 미국 쉽게 풀리지 않는 식료품 부족 현상, 언제까지? file 코리아위클리.. 22.01.25.
1884 미국 중앙플로리다 주민 2명, 연방 의사당 난입 음모 혐의로 기소 file 코리아위클리.. 22.01.25.
1883 캐나다 주말 3일간 코로나19 사망자 24명...하루 8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6.
1882 캐나다 버나비 메트로타운, 메트로밴쿠버의 새 우범지역으로 부상?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6.
1881 캐나다 하버센터 팀호튼 매장서 묻지마 칼부림에 20대 치명상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6.
1880 캐나다 아루다 공중보건국장, COVID-19 확산에 책임지고 사임 file Hancatimes 22.01.26.
1879 캐나다 퀘벡주, 백신 미접종자에 추가 세금 부과 file Hancatimes 22.01.26.
» 캐나다 퀘벡주, COVID-19 부스터샷 일정 변경 및 완치자에게도 빠른 접종 촉구 file Hancatimes 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