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가 언론사들에 제공한 그래프


 


2개월만에 물 저장량 정상 되찾아, 물사용 3단계 철회 가능성 높아


 


지난 8월 마지막 주, 메트로 밴쿠버를 덮친 폭풍 영향으로 지역의 물 저장량이 정상 수준을 찾았다.


 


8월 마지막 주의 식수 저장량은 55%로 같은 시기의 보통 범위를 벗어난 수치였다. 그러나 9월 1일의 저장량은 60%로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슷한 수치다. 


 


폭풍을 동반한 비로 채워진 이 5%는 140억 리터에 해당하는 양이며, 올림픽 규격 수영장을 5천 6백 개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상황이 호전되자 물 사용 규정이 현재의 3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데릴 무사토(Darrell Mussato) 노스밴 시티 시장은 “물사용 3단계가 불가피하지 않은 상황이 되면 철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사용 규정 3단계는 7월 20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 기간동안에 잔디에 물을 주는 것이 ‘이미 사용된 물을 재활용하는 것’ 외에는 금지되었고, 가정집 수영장과 야외 욕조 사용도 금지되었다. 그리고 공공 분수대들도 물이 빠진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2.gif (File Size:39.0KB/Download:2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57 캐나다 버나비북부, 주말까지 악취와 불꽃 기둥에 놀랄 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6.
9356 미국 보잉 757 여객기, 이륙 중 바퀴 떨어져 라이프프라자 24.01.25.
9355 미국 미국,시리아 철군 부인 라이프프라자 24.01.25.
9354 캐나다 작년 한 해 BC주 독성 약물로 2500명 목숨 잃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5.
9353 미국 미국과 영국의 Houthi 공격으로 Yemen 수도가 다시 흔들림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4.
9352 미국 신기술 탐사선, 화성에서 물 찾을까?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2.
9351 미국 공화당 후보, 2024년 미국 대선 출마 전격 포기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2.
9350 미국 미국, 추운 날씨 80명 이상 사망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2.
9349 캐나다 BC 연쇄상구균 감염 한 달 새 어린이 4명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0.
9348 미국 올랜도 시의회, 노숙자 무질서 행위에 '60일 징역' 조례 승인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7 미국 음란물 사이트 어린이 보호법 속속 주 의회 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6 미국 플로리다주 차선 이동법, 도로 갓길에 있는 차량에도 적용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5 미국 미 대선 후보들, 2024년 정초 때 아닌 '남북전쟁' 논란'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4 미국 미국 70세 이상 노년층, 전체 재산의 30% 차지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3 미국 정년 후 일하는 미국인들 증가, 미국 노동력 재편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2 캐나다 써리•랭리 지역 19일까지 어는비 경보 발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9341 캐나다 BC주 2035년부터 내연차 판매금지 가능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9340 캐나다 22일부터 대중교통버스와 시버스 운행 잠정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9339 미국 미국, 달 탐사에 중국 이기기 결심 라이프프라자 24.01.18.
9338 미국 트럼프, 법정에 출석한 이날 유세 활동 펼침 라이프프라자 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