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 실용적 내용과 정보 제공, 100여명 참석자 질문 쇄도

 

시드니 한인 경영자 단체 콜링맨(Calling Businessman Association, 회장 이 줄리앤)이 8월 27일 주최한 ‘불황을 이기는 성공적인 사업체 인수 및 매각 전략과 STP 이기기’ 세미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매도뱅크 소재 라이드 카운슬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엔 100여명의 교민이 참석해 강연 내용을 직접 메모하거나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기업 환경에서 사업체를 구매나 매각해야만 하는 경우 어떻게 위험을 줄이며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다뤄졌다. 

사업 매매 중개업체 ABBA그룹의 케네스 주(Kenneth Ju) 경영 어드바이저는 사업 매매시 고려해야 할 사항, 사업체 가치 산정법, 사업체 매매가 높이는 방법, 기업 매각 절차 등을 소개했다.

 

법무법인 H & H Lawyers의 홍경일 대표 변호사는 사업매매 관련 법규를 설명했으며, 셀렉트보험(Select Insurance)의 김민선 컨설턴트는 기업의 형태와 필요에 따른 잠재적 위험 요소와 그에 대한 보호 장치를 소개했다.

 

유지회계(UG Accounts)의 최성호 대표 회계사는 올 7월부터 도입된 세금 신고 개혁안 싱글터치페이롤(Single Touch Payroll)에 대한 소개와 기업 매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자들의 질문이 계속 이어지면서 시간이 부족해 이메일로 대신하기로 했다. 

 

콜링맨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관련 정보를 나눔으로서 교민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권상진 기자 editor@top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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