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 파크에서 캠프 열어

 

한국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에서 2020년 전지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이달 24일까지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 파크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는 류중일 감독,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 등 코칭스태프 19명과 주장 김현수를 비롯해 선수 48명이 참가 중이다. 

신인 선수로는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좌완 투수 김윤식이 포함됐으며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출신 내야수 손호영도 캠프에 합류했다.

LG 선수단은 이달 24일까지 호주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간 뒤 26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하여 오키나와로 향한다.

한편 시드니 블랙타운 훈련 현장에 현재 시드니 블루삭스 투수 코치로 활동 중인 옥스프링(Chris Andrew Oxspring)이 깜짝 방문을 하기도 했다. 옥스프링은 2007년 LG에서 처음으로 한국 야구와 인연을 맺었으며 2시즌을 LG에서 뛴 후 호주 프로야구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호주 프로야구 투수 코치로 활동 중이다.

 주은경기자(editor@topnews.com.au)

 

사진=  LG 트윈스 선수들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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