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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드니총영사관의 브리즈번출장소가 조만간 개설, 퀸즐랜드 주 재외 국민 및 동포 권익 신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방 및 주 정부와 합의... 재외국민 보호-권익신장 기여 기대

 

주시드니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홍상우)의 브리즈번출장소가 조만간 개설한다.

시드니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올해 한-호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 발전, 재외국민 보호 강화 및 재외동포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브리즈번(Brisbane) 출장소 개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호주 연방정부, 주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 준비를 위해 배한진 출장소장(전 주광저우 부총영사)을 비롯한 실무직원 등이 조만간 부임한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그간 주호주대사관과 함께 동 출장소 신설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주브리즈번출장소 신설은 한-호관계 증진, 퀸즐랜드 주에 있는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 서비스 강화,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브리즈번출장소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 출장소의 공식 업무 개시 이전까지 민원 등의 업무는 종전대로 주시드니총영사관이 담당한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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