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합동분향).jpg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기리는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시드니한인회에 마련된 합동분향소(11월 5일까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에는 시드니 각 동포 및 단체 관계자, 시드니에 입항한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지휘부 등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 : 김지환 기자 / The Korean Herald

 

시드니한인회, 합동분향소 설치... 조문 이어져

 

지난 10월 29일 새벽 3시경,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150명 이상의 안타까운 죽음에 시드니 동포들도 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했다.

시드니한인회(회장 강흥원)는 11월 2일(수), 한인회관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동포들의 조문을 받았다.

오늘(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설정된 가운데 분향소 마련 첫날부터 동포들의 분향이 이어졌다. 수요일(2일)에는 시드니 해군기지에 입항한 대한민국 해군순항훈련전단 강동구 전단장을 비롯해 핵심 지휘부가 시드니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서도 한인회관을 방문, 분향했으며 홍상우 총영사도 분향소를 찾아 젊은이들의 넋을 위로했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합동분향).jpg (File Size:713.7KB/Download:2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54 호주 한국 및 호주의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평화 통일과 양국 관계는...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2753 호주 배우 이정은씨, 올해 ‘Asia Pacific Screen Awards’서 ‘최우수 연기상’ 차지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275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2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2751 호주 KCC 등 동포 사회단체,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분향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2750 호주 오세영 시인, 호주 작가들과 작품세계 대담 예정... 시 낭송 시간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2749 호주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6년 만에 시드니 입항... 군사외교 활동 전개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 호주 호주 동포들,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2747 호주 2022년을 대표하는 ‘줌마델라’들의 화려한 무대, ‘K-줌마패션쇼’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2746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1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7.
2745 호주 호주에서 즐기는 궁궐 프로그램... 한국문화원 ‘궁, 날개를 달다’ 준비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7.
2744 호주 ‘Brisbane Writers Festival 2023’ 프로그램 ‘중점 국가’에 ‘한국’ 선정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0.
2743 호주 ‘예외적’ 국적이탈 절차 신설한 국적법 개정안 시행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0.
274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0 file 호주한국신문 22.10.13.
2741 호주 동포자녀 청소년 대상 ‘정체성 강화’ 취지의 ‘민족캠프 성료 file 호주한국신문 22.10.13.
274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29 file 호주한국신문 22.09.29.
2739 호주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보며 file 호주한국신문 22.09.29.
2738 호주 호주 학생들의 ‘한국어로 선보인 문화경연’... 미술-공연 부문 경합 file 호주한국신문 22.09.29.
273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28 file 호주한국신문 22.09.15.
2736 호주 40년 현장 대기자의 진단, “한국 언론의 문제는 정치 지형과 맞물려간다는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2.09.15.
2735 호주 “청소년들 모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감동적이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