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총영사관).jpg

시드니총영사관이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청년들 및 현지 한국 유학생들에게 호주에서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제공하고자 호주 취업비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총영사관이 달링하버에서 마련한 워홀러 간담회의 주요 참석자들. 사진 : 주시드니총영사관.

 

‘호주 더 잘 알기’ 시리즈로... 유학생 및 ‘워홀러’ 대상

 

지난해부터 ‘우리 동포사회와 함께 호주 더 잘 알기’ 시리즈로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설정, 설명회를 개최해온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이번에는 호주 취업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워홀러) 및 유학생을 주 대상으로 취업 관련 비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의 이번 취업비자 설명회는 최근 연방정부가 관련 비자 제도를 개편함에 따른 것으로, 연방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기존의 대표적인 취업 관련 비자인 457 비자(Temporary Work (Skilled) visa)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으로 지난 3월18일부터는 457 비자를 대체하는 482(Temporary Skill Shortage. TSS) 비자를 도입했다. 아울러 482 비자 도입과 함께 영어, 경력 등 각종 요건을 강화하고 비자신청 가능 대상 직종도 개편했다.

또한 비자신청 가능 대상 직종 개편의 경우, 482(TSS) 비자뿐만 아니라 186(Employer Nomination Scheme), 187(Regional Sponsored Migration Scheme), 189(Skilled Independent), 190(Skilled Nominated) 등의 영주비자는 물론, 407(Training), 485(Temporary Graduate), 489(Skilled Regional(Provisional) 등의 임시비자에 대해서도 3월18일부터 개편된 직종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H&H Lawyers’가 취업 관련 비자 중 올해 3월18일 정식 발효된 482(TSS) 임시비자, 기존의 485 졸업생 임시비자 및 186, 187, 189, 190 등의 영주비자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케이스 스터디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KOTRA 시드니무역관(관장 서강석)에서는 최근 호주 취업 관련 비자 제도 개편에 따른 한국 청년들의 호주 취업 지원 방향 및 호주 내 취업 유망분야를 설명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 2018년 4월18일(수) 오후 6시-8시

-장소 : 주시드니총영사관 대회의실(민원실 입구 쪽에 위치. Level 10, 44 Market Street, Sydney)

-기타 : 좌석 문제로 선착순 50명 가능. 참가신청은 전화(02 9210 0242) 또는 이메일(consyd2@mofa.go.kr)로 참석 예정자 이름 및 인원 제시. 저녁 도시락 제공

 

  • |
  1. 종합(총영사관).jpg (File Size:35.3KB/Download:1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14 호주 한국 테너의 저력, 호주 오페라 무대 장악 톱뉴스 18.04.12.
1913 호주 주시드니총영사관, 내달 동포기업 상생발전 포럼 개최 톱뉴스 18.04.12.
1912 호주 한호 무역동향-호주의 소규모 사업체 지원은... file 호주한국신문 18.04.12.
1911 호주 브리즈번 한인 워홀러 폭행 ‘파문’ … 퀸슬랜드 경찰은 ‘침묵’ 톱뉴스 18.04.05.
1910 호주 성범죄 저지른 한국 남성 실형 받아 톱뉴스 18.04.05.
1909 호주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 ‘2018평화음악회’ 14일 개최 톱뉴스 18.04.05.
1908 호주 가을밤 정취에 흠뻑 톱뉴스 18.04.05.
» 호주 총영사관, 호주 취업 관련 비자 설명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1906 호주 한국전 정전 65년-ANZAC 100주년 기념 음악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1905 호주 <호주한인사회 현주소 점검 1부…타일업계> 한인타일업계 “부동산 붐 속 타일업종 호황…인력난 심화” 톱뉴스 18.04.01.
1904 호주 피터김 시의원 아들 납치미수 사건…용의자 지인 충격 톱뉴스 18.04.01.
1903 호주 [포토뉴스] 임다미 새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 현장!! 톱뉴스 18.04.01.
1902 호주 이혜원 아티스트, 이스터쇼 포슬린 아트 3개부문 1등 수상 톱뉴스 18.04.01.
1901 호주 다양성 속 화합의 장, 하모니데이 기념만찬 현장! 톱뉴스 18.04.01.
1900 호주 “MHS-BreastScreen의 유방암 무료 검진 서비스 받으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8.03.29.
1899 호주 이백순 주호주대사, 한국전 참전비 헌화 톱뉴스 18.03.23.
1898 호주 임다미, "I Hear A Song" 새 앨범 발매 톱뉴스 18.03.23.
1897 호주 호주, 유학생 크게 증가 톱뉴스 18.03.23.
1896 호주 호주 예배 사역팀 ‘모음(MoWM)’과 힐송에 그래미 어워드 상을 안겨준 ‘What a beautiful name’을 심층 분석한다! 톱뉴스 18.03.23.
1895 호주 올해 시드니 한민족축제, “체험 프로그램 강화하겠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