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걸스데이, 업텐션 등 무대 올라, 9월 22, 23일 열려

 

세계 최대 한국 팝 문화 행사인 ‘케이콘 2017 호주(KCON 2017 Australia)’가 9월 22, 23일 이틀 간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2012년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케이콘 행사’는 패션, 뷰티, 댄스, 드라마뿐 아니라 한류를 이끌고 있는 K-팝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화를 다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축제로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지난 6년 간 46만 명 이상의 세계 한류 팬들이 다녀갈 만큼 사랑 받는 행사로 성장해왔다.

호주를 처음 찾는 이번 일정은 아부다비, 파리, 멕시코시티, 도쿄를 이어 열리는 특별한 행사이자  올해 케이콘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축제로 그 의미를 더한다.

‘케이콘’의 메인 행사인 콘서트는 이틀에 걸쳐 펼쳐지며 엑소, 걸스데이, 몬스타엑스, 빅톤, 업텐션, 우주소녀, 워너원, 펜타곤, SF9 등이 참가해 K-팝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최정상 남자 아이돌 엑소와 가수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예능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뷔 8년 차인 걸스데이를 비롯해 이달 말 컴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빅톤, 올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자신들의 색깔로 K-팝의 멋을 전하고 있는 업텐션 등 케이콘 콘서트가 전하는 파워풀한 무대가 행사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케이콘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CJ E&M의 신형관 뮤직컨텐츠사업분과 대표는 “케이콘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완전한 K-문화 행사로 더 많은 분들께 찾아가 만남을 가지려 한다”며 “한류를 통해 호주 팬 여러분들을 하나로 모으는 감동적인 행사가 되도록 약속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다양한 워크숍과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티켓 판매는 콤보 콘서트 티켓(2일 행사티켓) 예매는 11일 정오부터 개시되며, 일반 콘서트 티켓 예매는 14일에 진행된다.

티켓 규매 및 행사와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티켓텍(www.ticketek.com.au)과 케이콘 호주 페이스북(facebook.com/LetsKCONAustral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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