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미술전).jpg

한국 현대미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리드컴 소재 카나본 골프클럽(Carnarvon Golf Club)에서 개막돼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호주 동포 화가인 차연우씨의 작품.

 

현대작가 40명 100여점 전시... 원주민 화화 작품도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의 여러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한국현대미술 초대전’이 지난 주 금요일(13일) 리드컴 소재 카나본 골프클럽(Nottinghill Rd, Lidcombe)에서 개막됐다.

 

시드니 소재 ‘갤러리 빅토리아’(관장 이경은)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현대미술가 40명이 출품한 한국화, 서양화, 조각 작품 100여점, 호주 원주민 작가 7명의 회화 작품이 함께 소개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극사실주의 작가로 평가받는 이석주 화백, 한국화 1세대 작가로 꼽히는 고 박노수 화백, 조각계의 원로 이일호 화백, 프랑스 르살롱 그랑팔레전 금상을 수상한 조각가 민복진 화백 등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호주에 거주하는 재호 화백 차연우씨도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54 호주 <택시운전사>에서 최근 흥행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까지... file 호주한국신문 18.07.12.
853 호주 총영사관, ‘한반도 안보’ 관련 전문가 토론회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18.07.12.
852 호주 ‘광복장학회’, 독립운동 현장 답사팀 환송 모임 file 호주한국신문 18.07.19.
851 호주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Korean Art Exhibition’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8.07.19.
850 호주 “모든 생명체는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협동의 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8.07.19.
849 호주 기획- 벤디고 한인 커뮤니티 은행⑤ file 호주한국신문 18.07.19.
848 호주 “한인 커뮤니티에 자체 금융기관 필요성 인식 준 것, 가장 보람” file 호주한국신문 18.07.19.
847 호주 키워드로 보는 호주한국영화제 프로그램 file 호주한국신문 18.07.19.
846 호주 광복 장학회, 12일 간담회 및 장학생 환송 모임 가져 톱뉴스 18.07.24.
845 호주 한반도 안보 정세 변화 토론회 및 강연회 내달 개최 톱뉴스 18.07.24.
844 호주 올해 ‘청소년 민족캠프’, 10월11-13일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843 호주 한국전 참전단체-공관, ‘정전 65주년’ 기념식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842 호주 문화원, 한국 공예의 정수 보여주는 전시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841 호주 호주 건설 분야 일자리, 영주비자 연결 직종은...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840 호주 키워드로 보는 호주한국영화제 프로그램(2)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839 호주 나라사랑 민족캠프! 21세기 독립운동! 톱뉴스 18.07.26.
838 호주 호주 건설기술공 취업환경 설명회 개최 톱뉴스 18.07.26.
837 호주 [포토뉴스] 이백순 주호주한국대사, 한반도 정세 강연 톱뉴스 18.07.26.
836 호주 ‘고약한 민족주의’와 결탁하는 축구.... 신간 '축구와 내셔널리즘' 톱뉴스 18.07.26.
835 호주 서부 호주(WA) 체류 ‘워홀러’ 대상, 정보 세미나 열려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