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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트로이 그란트(Troy Grant) 부수상(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금주 목요일(5일) 캠시를 방문, 캔터베리 카운슬이 추진하는 공원시설 확충 및 캠시 도서관 보수를 위해 주 정부의 재정지원 확정을 발표했다.


다문화 형성의 장으로 공원-도서관 활성화 바람 전달

 


올해 캠시 도서관과 앤작 파크(Anzac Park) 등 캠시 지역 공원 업그레이드를 위한 주 정부 예산이 추가 편성됐다.

 

NSW 트로이 그랜트(Troy Grant) 부수상은 금주 목요일(5일) 캔터베리(Cantebury) 지역을 기반으로 오는 3월 주 선거 출마가 확정된 자유당 노미키 파나이오타키스(Nomiky Panayiotakis) 후보(자유당), 라켐바(Lakemba) 지역구에서 출마하는 마이클 하와트(Michael Hawatt) 후보(자유당)와 함께 캠시 소재 안작 파크에서 캠시 도서관 보수 및 확장 예산으로 190,266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부수상은 또 안작 파크를 비롯해 캠시 지역 공원 업그레이드 추진을 위해 25만 달러 예산을 지원, 공원 내 놀이시설 등을 확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운동기구를 갖춘 체육 시설을 마련하는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로써 캔터베리 카운슬(Canterbury Council)은 공원 확충 공사 예산의 60%를 마련하게 됐다.

 

그란트 부수상은 “NSW 주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NSW 정부의 바람 중 하나”라며 “이 같은 지원이 캔터베리처럼 다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통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유경 인턴기자 youkyong13@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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