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창 응원).JPG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재외동포재단이 각국 200명의 재외동포 청년들을 초청, ‘평창 응원’에 나섰다. 사진은 한 자리에 모인 각국 동포 청년들.

 

한국선수단 경기 단체 관람 및 응원... 일부는 봉사 요원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수준 높은 진행 시스템으로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이 모국에서 개최되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자원봉사와 응원에 나섰다.

초청장학생 200여명은 지난 일요일(11일) 저녁,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3&4차 주행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했다.

또한 이번에 초청된 장학생 중 9명은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스텝으로 지원해 러시아, 스페인, 중국 등 평창올림픽 통역 및 언어지원 봉사 요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봉사 요원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거주국 언어와 모국어 사용이 능숙한 점을 활용해 올림픽 참가 선수, 관계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을 비롯해 안내, 의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레스센터 언어서비스 자원 봉사자로 선발된 에콰도르의 김윤아 학생은 “평소 익숙한 스페인어와 영어, 한국어를 통해 모국과 다양한 국가를 언어로 이어주는 역할을 맡게 되어 뿌듯하다”며 “모국에서 세계적 축제인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점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
  1. 종합(평창 응원).JPG (File Size:134.1KB/Download:2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574 호주 어번 보타닉 가든, 8월16일(금) ‘벚꽃축제’ 개막 호주한국신문 14.08.07.
2573 호주 인종차별, 학생들에게 무력감 배가시켜 호주한국신문 14.08.07.
2572 호주 전 시드니 대주교 에드워드 클런시 추기경 선종 호주한국신문 14.08.07.
2571 호주 호주인 미디어 이용, TV보다 디지털 기기 선호 호주한국신문 14.08.07.
2570 호주 호주인 부부, 대리모가 낳은 장애아 대리모에게 떠넘겨 호주한국신문 14.08.07.
2569 호주 호주 군 섹스 스캔들 핵심 멤버 프레데릭슨, ‘유죄’ 인정 호주한국신문 14.08.07.
2568 호주 People power, 기차역에서 위험 처한 시민 구해 호주한국신문 14.08.07.
2567 호주 10대 청소년들, 유태인계 학생 대상 인종 학대 호주한국신문 14.08.07.
2566 호주 호주 주택가격, ‘가을 침체’ 이후 회복세로 호주한국신문 14.08.07.
2565 호주 치사율 최대 90%...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 확산 호주한국신문 14.08.07.
2564 호주 애보트 정부, 인종차별법 개정안 추진 철회 발표 호주한국신문 14.08.07.
2563 호주 파라마타, 가장 높은 주택가격 성장률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8.14.
2562 호주 제5회 호주 한국영화제, 이벤트 시네마서 시작 호주한국신문 14.08.14.
2561 호주 “건국절 제정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위배” 호주한국신문 14.08.14.
2560 호주 호주 젊은이들의 K-Pop 댄스 실력은... 호주한국신문 14.08.14.
2559 호주 숙명여대 음대생들, 시드니대학서 연주회 호주한국신문 14.08.14.
2558 호주 시드니 주택 가격, 올 2분기 3.1%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8.14.
2557 호주 NSW 주 하원의원 2명, 부패 혐의로 의원직 사퇴 호주한국신문 14.08.14.
2556 호주 NSW 주 정부, 고속도로 제한 속도 상향 고려 호주한국신문 14.08.14.
2555 호주 정부, 취약 계층에 GP 진료비 $7 면제 ‘고려’ 호주한국신문 1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