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이크뉴스=서지원 기자>

 

▲ 9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호주 보건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를 포함한 호주 전역에서 확진자가 92명 발생했다. news.com.au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호주서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 했다.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일부 학교들이 폐쇄에 들어갔다.

 

9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호주 보건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를 포함한 호주 전역에서 확진자가 92명 발생했다. 이는 전날 보다 7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우리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시드니 던다스에 위치한 세인트 페트릭스 스쿨(St. Patricks Marist College)에서 10세,14세,15세의 학생들이 무더기 확진자로 판명되 학교가 폐쇄되기도 했다.

 

이 학교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뉴사우스웨일스 보건부는 해당 학교 학생들과 라이드 병원에 대한 관계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부는 슈퍼전파자가 병원으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역학 조사에 대한 신뢰를 잊지는 않았다.

 

한편 해당 학교 지역이 우리 교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인 점을 감안한다면 학부모들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대목이다.

 

news2020@aubreaknews.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554 호주 호주 노동자 임금 인상, 물가 상승 못 따라가 호주한국신문 14.08.14.
2553 호주 “중동 지역 긴장으로 호주내 인종차별 증가...” 호주한국신문 14.08.14.
2552 호주 12세 딸 불법 결혼시킨 아버지, 첫 범정 심리 호주한국신문 14.08.14.
2551 호주 맹견 공격으로 이웃집 남성 손가락 절단 호주한국신문 14.08.14.
2550 호주 기획①-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년 호주한국신문 14.08.14.
2549 호주 호주 실업률 6.4%, 12년래 최고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8.14.
2548 호주 ‘Islamic State’의 소셜 미디어, 호주 내 테러 위협 높여 호주한국신문 14.08.14.
2547 호주 시드니 부동산, 전년 동기간의 ‘활황기’ 돌아오나... 호주한국신문 14.08.21.
2546 호주 스트라스필드 봄 축제, 한국계가 메인 무대 장식 호주한국신문 14.08.21.
2545 호주 한국관광공사, 명예 홍보대사로 임다미 위촉 호주한국신문 14.08.21.
2544 호주 이휘진 총영사, 한인 워홀러들 작업장 방문 호주한국신문 14.08.21.
2543 호주 한국 ‘장애청년드림팀’, 한인회 방문 호주한국신문 14.08.21.
2542 호주 외곽 오지 지역 센터링크에서도 시민권 시험 가능 호주한국신문 14.08.21.
2541 호주 “모든 고용주, 차별금지법 숙지해야...” 호주한국신문 14.08.21.
2540 호주 ‘나플란’ 시험 쓰기 과목, “너무 어렵다” 지적 이어져 호주한국신문 14.08.21.
2539 호주 이민부, 난민 아동에 임시보호비자 발급 계획 호주한국신문 14.08.21.
2538 호주 그린필드 파크서 칼에 찔린 남성 사망 호주한국신문 14.08.21.
2537 호주 캔버라 지역, 호주에서 평균 임금 가장 높아 호주한국신문 14.08.21.
2536 호주 ‘국제적 비난’ 칼레드 샤로프, 그는 누구인가 호주한국신문 14.08.21.
2535 호주 애보트 수상, 테러가담 관련 법안 추진 설명 호주한국신문 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