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화의손잡기).jpg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해 이번 토요일(27일) 오후 2시 27분, 이스트우드(Eastwood)에서도 한인 동포들의 ‘평화의 손잡기’가 펼쳐진다. 사진은 한국 ‘평화인간띠운동본부’의 행사 포스터.

 

한인사회 시민-사회단체들, 이스트우드서 100미터 이상 예정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해 이번 토요일(27일) 오후 2시 27분을 기점으로 경기도 강화에서 고성에 이르는 500km 거리를 50만 명이 참여해 손을 맞잡고 줄을 잇는 ‘평화의 인간 띠’ 행사가 계획된 가운데, 시드니에서도 같은 날, 같은 시간 ‘100m 이상 평화의 손잡기’가 펼쳐진다.

주최 측인 ‘시드니 평화의 손잡기 모임’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드니에서는 100여명의 동포들이 평화의 인간 띠를 만들어 한국에서 계획된 500km 가운데 100m 이상을 담당하게 된다고 전했다.

시드니 동포 평화의 손잡기는 한국과 같은 시간(27일 오후 2시27분), 이스트우드(Eastwood) 로우 스트리트(Rowe Street)의 좌측과 우측 인도에서 진행되며, Eastwood Hotel 앞에서 공용주차장까지, 그리고 맞은 편 ALDI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호텔이 있는 부분까지 동포들의 손잡기가 이어진다.

주최 측은 한반도기 60개를 준비했으나, 참여자들에게 한반도기, 태극기 또는 평화를 상징하는 손 푯말 등을 준비해 올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2시 15분부터 참여자 모임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시드니 동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화의 손잡기’측의 신준식 운영위원은“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면 현장 교육이 될 것”이라며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시드니 동포 평화의 손잡기’ 일시 및 장소

-일시: 2019년 4월 27일 (토), 오후 2시 27분

-장소: Rowe Street, Eastwood NSW

-문의: 신준식(카카오톡 ID: 5506uts)

 

  • |
  1. 종합(평화의손잡기).jpg (File Size:43.9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194 호주 VIC 한인회, 연방 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9.05.02.
2193 호주 호주 한인 인구통계(2)- 인구 규모 및 구조, 경제활동 및 소득 file 호주한국신문 19.04.24.
» 호주 ‘4.27 판문점 선언’ 1년... ‘시드니 평화의 손잡기’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19.04.24.
2191 호주 캔버라 대사관, ANU서 한국문화 공연 펼쳐 file 호주한국신문 19.04.24.
2190 호주 호주 한인 인구통계(1)- 인구 규모 및 구조, 경제활동 및 소득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2189 호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 시도, 그 미래는...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2188 호주 “세월호, 진실을 기억하겠습니다”... 5주기 희생자 추모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2187 호주 ‘평통’ 자문의 개혁 추진위, 공청회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2186 호주 Sydney Korean Festival 2019, 달링하버서 한국 문화 정수 선보여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2185 호주 호주 및 뉴질랜드 언론, 임시정부의 독립 항쟁 큰 관심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2184 호주 총영사관, 브리즈번서 ‘취업박람회’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2183 호주 “민화는 소박한 꿈과 사랑의 은유이기도 합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8.
2182 호주 취재수첩- NSW 주 선거, ‘어번 지역구’ 한인 후보의 ‘길 닦기’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8.
2181 호주 총영사관, 퀸즐랜드 주 순회영사 일정 공지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8.
2180 호주 시드니 동포들의 ‘평통 개혁’ 눈길 file 뉴스로_USA 19.03.24.
2179 호주 취재수첩- ‘일하는 한인회’... 무슨 일?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
2178 호주 “북한 지도가 직접 ‘비핵화’ 언급한 것은 큰 진전...”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
2177 호주 “평화통일 훼방 놓는 나경원 OUT!!!”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
2176 호주 재호 광복장학회, ‘장학사업 활성화’ 기틀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
2175 호주 “한인사회에 다문화 행사 기금 70만 달러 지원하겠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