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국학교 윤찬진양, ‘이순신장군’ 1등상 수상

 

호주한국학교는 NSW커뮤니티언어학교연합회에서 주최한 다문화미술공모전에서 2개 부문 1등상 등 호주한국학교 학생 4명이 입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커뮤니티언어학교연합회가 연례 행사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은 올해 "모국에만 있는 고유의 잘 알려진 전설이나 신화, 동화 또는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들"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6일 시드니펀치볼클럽에서 진행된 연합회 40주년 기념 만찬행사에서 시상식을 함께 열었다.

윤찬진 학생은 ‘이순신 장군’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13-18세 부문 1등상을 수상했으며 연합회의 요청으로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의 초상화를 그려 이날 시상식에서 직접 총리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강하은, 양현비 학생은 각각 ‘심청전’과 ‘해와 달이 된 오누이’로 9-12세 부문에서 1, 2등상을 수상했으며 ‘흥부와 놀부’를 소재로 한 김훈 학생은 5-8세 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만찬 행사에는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를 비롯해 야당 교육부 예비장관인 지하드 딥 하원의원, 빅터 도미넬로 주 재정장관, 레이 윌리엄스 다문화장관, 기민당 당수 겸 상원부의장인 프레드 나일 상원의원, 조디 맥케이 노동당 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와 커뮤니티언어학교 교사들이 참석했다.

http://topdigital.com.au/node/6634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94 호주 시드니 소재 유명 사립학교들 ‘시설 경쟁’ 과열 호주한국신문 14.04.24.
2793 호주 각 부처 최고 공무원들, 연봉 5% 이상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4.24.
2792 호주 광역 시드니 및 주변 지역 거주민 기대 수명은... 호주한국신문 14.04.24.
2791 호주 NSW 노동당의 우상, 네빌 랜 전 수상 타계 호주한국신문 14.04.24.
2790 호주 맹견 공격으로 91세 여성 치명적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4.04.24.
2789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기, 북서부 지역 가장 많이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8 호주 ‘세월호 참사’ 관련, 시드니한인회 합동분향소 마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7 호주 애보트 정부 ‘인종차별금지법 개정’ 관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6 호주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 ‘탁구대회’ 성료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5 호주 동포화가 수향 선생 작품, ‘Berndt Museum’서 초대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4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 저소득 계층에게는 ‘재앙’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3 호주 시드니, ‘유학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포함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2 호주 NSW 주, 호주 내 경제 부분에서 ‘선두’ 달려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1 호주 호주 내 마약 압수 및 사용자 체포 크게 늘어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0 호주 킹스크로스 유흥업소들, 도심으로 눈 돌려 호주한국신문 14.05.01.
2779 호주 NSW 주 강력한 법질서 정책으로 재소자 급증 호주한국신문 14.05.01.
2778 호주 호주 해군, 케냐 해안에서 1톤가량의 헤로인 압수 호주한국신문 14.05.01.
2777 호주 호주인들, “양부모 가족은 아이 성장에 필요” 호주한국신문 14.05.01.
2776 호주 시드니 부동산 경매 낙찰률, 4주 연속 80% 이하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5.08.
2775 호주 시드니 어퍼노스쇼어 지역, ‘100만 달러 클럽’ 진입 호주한국신문 14.05.08.